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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7-13 11:34:17

세랴회원님들의 얼굴조차 보기죄송스러워 PC방에 왔네요. 

참.. 

 

은 훼이크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3일만 시간을 달라네요.. 

'본인도 호감은 있는데 걱정스러운게 많다.

 미리 생각을 해봤어야됐는데 그동안 맨날 웃고떠들기만하느라 그러지 못해서 미안하다 

3일만 시간을 달라' 네요 

 

패장 육손은 그저 그녀의 처분을 기다릴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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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7-11 00:06:10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은데여

2021-07-11 00:10:27

이거 성공각인듯...

Updated at 2021-07-11 00:14:30

제갈량이 남동풍을 3일간 빌려왔으니...

 

오나라의 승리가 아닐지 

2021-07-11 00:20:21

뭐 무난하게 제갈량의 삼고초려처럼 고심 끝 승낙이겠네요.

2021-07-11 02:32:33

바로 답하기 쑥쓰러워서 3일 뒤에 승낙해주시려나 봅니다

2021-07-11 09:38:12

촛불을 켜고 천지신명께 빌되 위연을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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