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36VM1Je2qds
2002 FIFA WORLD CUPD조 조별예선 2차전2002.06.10포르투갈 vs 대한민국
대구 월드컵 스타디움
1. 황선홍의 붕대투혼과 공교롭게 10명일 때 매티스의 득점
2. 이을용의 실축과 어시스트
3. 안정환의 월드컵 첫 골
4. 설기현
5. 욘스의 독수리슛 : 이을용 패스가 나빴나 욘스의 마무리가 나빴나
황선홍이 전방에서 찬스를 많이 만들어줌 진짜 노련한듯
설기현, 이을용, 최용수는 울면서 뛰었을듯
5번이 이 경기의 핵심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최용수 정도면 마무리 했어야 싶긴 한데 암만 봐도 이을용 패스 타이밍이 너무 늦음.. 야 왜 안줘 하는 순간에 줌 ㅋㅋ
5번은 이을용이 한 템포 늦춰서 꼬인거 같은데 그래도 황선홍이면 넣었어야 되는거 아닌가 ㅋㅋㅋ
27초 송재익 아나운서가 이 게임의 서막임
송재익이 설기현을 엄청 싫어하는 것 같음
이날 엄청 후덥지근했는데 경기도 잘 안풀려서 더 답답했던...
이날 오전에 비도 왓ㅆ고 경기시작전에 그쳐선 땡볕이 내리쬈죠... 경기장소는 무려 대구
저 이때 학교 일찍 끝내줘서 첫골먹힌거 보고 겜하고 있었읍니다.
안정환 골장면은 엄니 아부지 난리치실때 리플레이로 봤었네요.
이때 집이 경기장에서 도보 30분 안 되는 곳에 있었는데 독수리 형 날렸을 때 동네 분위기 참담한 게 아파트 전체에서 아우, ㅇㅇㅇ(대충 욕)이 들림ㅋㅋㅋ
대구시군요!
황선홍이 전방에서 찬스를 많이 만들어줌 진짜 노련한듯
설기현, 이을용, 최용수는 울면서 뛰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