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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치오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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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 안나네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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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5 00:32:55

똑같이 박빙 승부라도
작년 플레이오프 때는 매 순간 쫄림이 있었는데
오늘은 스코어는 0-0이어도
언젠가 질 경기를 그 시간만 늦추고 있던 느낌
(잔루 개수 차이부터 두배 가까이가 났죠)
감독이라고 앉아있는 사람은 이해 못할 선택만 하고 있고...왜 우승이 없는지 이해가 갈 뿐이고
왜 이런걸 호구같이 직관을 가서 추위에 떨다 왔는지 ㅠㅠ

사실 올시즌 사형선고 받은 건 박세혁 끝내기 안타 때라고 봐서
애초에 이길 거란 기대도 없었던지라 (혹여나 이기면 좋긴 했겠지만) 져도 화도 별로 안나고 그러려니 하네요

짠한 광현이만 빨리 탈출해서 메이저리그 갔으면 하는 마음인데
또 우승 못했다고 바보같이 남을까봐 걱정....

이놈의 야구 볼수록 힘든데
빨리 3차전 안에 끝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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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9-10-15 00:50:38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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