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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매를 버는 조시 레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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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26 11:36:37


조시 레딕(33·휴스턴 애스트로스)이 자신을 사기꾼이라고 비난한 한 안티팬을 향해 적절하지 못한 대응을 해 구설에 올랐다.

논란은 레딕이 트위터에 올린 한 글에서 시작됐다. 레딕은 “10명 이상의 사람이 모이면 안 된다고 하는 데 월마트의 계산대는 2개가 열렸다”는 농담을 건넸다. 하지만 누리꾼의 반응은 싸늘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일하는 계산원들을 굳이 농담거리로 삼아야 하느냐'는 비난이 들끓었고, 한 팬은 “(정보) 고맙다. 사기꾼”이라며 '사인 훔치기 스캔들'에 연루된 레딕을 비꼬았다.

그러자 레딕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답글을 달아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 사기꾼이라는 비난에 대한 답으로 2017년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사진을 올린 것. 사실상 ‘아무리 비난해도 우승 반지는 우리 것'이라는 말을 사진으로 대체한 셈이다.

한편, 레딕은 지난달 20일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경기에 나설 것이고, 승리해서 모두를 입 닥치게 할 것(shut everybody up)"이라고 말해 사과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한 바 있다. 

어제가 랜디 존슨옹의 새폭파 20주년이었다는데 저놈도 '그 새'처럼 영원히 가셨으면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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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3-26 11:47:40

2017 휴스턴 애스트로스*

Updated at 2020-03-26 13:12:30

뭘 잘 했다고 계속 저렇게 나불거리지 진짜 극도로 혐오스럽네

OP
2020-03-26 13:22:24

원래 저런놈들 특징이 정신승리죠 후후

2020-03-26 13:41:55

선수 처벌은 안했어도 우승박탈은 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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