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이번에 드래프트 잘 뽑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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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20:27:38
네이버 보니까
7 | 이영빈 | 내야수 | 세광고 |
17 | 김진수 | 투수 | 중앙대 |
27 | 조건희 | 투수 | 서울고 |
37 | 이믿음 | 투수 | 강릉영동대 |
47 | 김형욱 | 내야수 | 부산고 |
57 | 김지용 | 투수 | 라온고 |
67 | 김유민 | 내야수 | 덕수고 |
77 | 김대현 | 투수 | 성지고 |
87 | 송승기 | 투수 | 야탑고 |
97 | 박민호 | 포수 | 경남대 |
이렇게 뽑았던데 아마야구 지식은 없다보니 궁금하네여 ㅋㅋ
작년엔 엄청 잘뽑은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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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마야구는 아얘 모르지만
조금 찾아보니
작년에 워낙 잘뽑아서 그런지
올해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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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우영 캐스터가 진행하는 유튭에 백성진 팀장 요약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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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육성선수들과 즉시전력에 가까운 선수들을 균형있게 잘 지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어떤 점에 포커스를 뒀나?
즉시전력 대학 투수들 지명, 오지환 다음으로 생각하는 유격수 지명
-. 엘지 지명된 선수들은 왜 얼굴이 잘생겼냐?
강효종을 보고 말하는 것 같다. 그리고 얼굴 안보는거 아니다. 우리팀 얼굴본다. 얼굴 무시할 수 없고, 스타성을 갖추려면 얼굴도 갖춰야한다고 생각한다.
-. 단장은 무슨말을 했냐?
많은 미팅을 했었고, 스카우트 방향에 대해 말씀을 드렸고 만족하고 계신다.
-. 한번도 타임이 없었다 이유는?
준비하고 있었던 픽이 모두 잘 떨어졌다. 이전 드래프트보다 부드럽게 진행됐다.
-. 상위라운드에 (2,4라운드) 대졸투수들은 즉시 불펜으로 쓸 수 있을만한 선수라 지명했나?
즉시전력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지명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공백이 생기는 날짜에 대학팀이랑 게임을 많이 잡았는데, 중앙대와 영동대였다. 우리가 2군구장에 설치돼있는 트랙맨을 이용해 선수들의 구질이나 회전수를 참작을해서 지명을 했다.
-. 이영빈 선수는 어떻게 성장시킬 것인가?
이영빈 논란은 가해자가 아니고 말리는 선배였다고 확인했다. 세광고 감독이 10개구단에 사실확인서를 다 돌려서 문제 없다고 판단했다.
오지환 이후의 차세대 유격수로 키우기 위해 지명했다.
-. 공교롭게도 현재 동명이인 2명이 있다?
분위기는 큰 김지용(김대현) 작은 김지용(김대현) 나눠져야 한다.
-. 조건희에 대해서?
올 초까지는 아주 좋은 볼을 갖고 있었는데 후반기에 제구가 왔다갔다 하면서 공 스피드가 줄었다.
그러나 조건희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보고 , 좌투수도 부족한 상황이라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해서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