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바 워커, 바이아웃 후 뉴욕 닉스행

전 그것보다 샘 프레스티가 이걸 해준게 더 놀랍습니다.

저는 샘 프레스티가 해줘서 더 켐바워커의 실링이 확실해졌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즉 켐바의 가치/실링이 코어로 삼을만큼 그리 높지 않다는거죠

선수가 나가려는 의지도 있었을 거고, 

바이아웃을 샘 프레스티가 결정한 거라면, 저 연봉을 감수하고 데려올 팀도 없었다는 뜻일 것 같네요.

아니 픽 받고 팔 줄 알았더니 2년 $74밀이나 남은 슨슈를 바이아웃이라니.

켐바 워커가 바툼이나 그리핀, 드러먼드 급도 아니고..

부상으로 폼이 많이 하락하긴 했는데, 그래도 바이아웃이면 미니멈에 쓸 건데 개로또죠.

이렇게 되면 슈로더의 문은 더 좁아지게 되는데 흥미진진 ㅋㅋㅋㅋㅋㅋ

도지코인 처럼 떡상을 노렸으나

현실은 상폐 수준 ㅠㅠ

저도 별헤밤님의 의견과 어느 정도 맞다고 생각하네요. 프레스티가 암만봐도 바이아웃 내줄 단장이 아닌 걸 감안하면 더더욱..

닉스에서 뛰는 걸 봐야 확실히 알 수 있겠지만 이번 바이아웃에 앞서 보스턴이 늙은 호포드 받고 픽까지 얹어서 급하게 보내려고 했던 것도 고려해보면 아마 그러지 않을까 싶슴다..

방금 기사 뜬 거 보니 뉴욕이 연봉 8밀을 부담한다고 합니다. 다다음 시즌은 켐바가 PO 가지고 있구용

최소 절반 이상은 보전해줄텐데
남은 계약이 2년이고 막년이 플레이어옵션이라 아마 옵트아웃하기로 합의하고 보내준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