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타선이 왜 못해보이냐면

작년성적이 너무역대급이고
핵심은 작년 뛰던선수들에서 그대로라는거죠

정확히 엘지가 터지던시점이 문성주 2번박히고나서 규격외타선이였어요

얄궂게 홍창기 부상이랑 겹치면서 얻은 행운이고 세랴에 글도 썼었죠 유지현이 얻어걸린거같다고

결과적으로 셋다 멀쩡하니까 문성주가 빠지게되고
지금 나오는 주전상태면 포시에서도 시즌중 보여준 규격외 공격력 안나온다는거죠 제말은


물론 국내프로스포츠상 저같은 일개팬이 나댈건아닌데 저는 박해민을 진짜 사오는거보고 홍창기로 빅딜하나 할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그것마저도 안하네요.. 홍창기가 다좋은데 너무 파워똑딱이라 박해민이랑 타순에서 롤이 너무겹쳐서 좀 쓰기그래요. 롤로따지면 난이도있는 밴픽같은

댓글은 글 첫줄에 꽂혀서 쓴 댓글이긴 한데 작년이 역대급이라고 하신만큼 올해 기존 핵심 LG타자들도 좋은 쪽으로 많이 반등 했다고 보는데 이 차이에 대해서는 생각이 다르신 거 같아요 (지금 LG주전들이 내년에도 이 성적을 찍어낼 수 있냐를 생각했을 때 아닌 거 같아서요)

지금 LG타선은 사이클도 쉬어갈 타이밍이 맞는 거 같고

선수 기용 문제는 말씀하신대로 어차피 최소 플옵은 가는 거고 9월 안에 홍창기 페이스 못찾으면 포시 때 문성주 넣고 홍창기가 빠지는게 맞는 상황인 거 같은데 

그 결단을 유지현이 할 수 있냐 아니냐일 거 같아요

엘지레귤러들도 어느정도 견적 나오던선수들이라 작년이 역대급이지 매년 작년처럼 치던건아니죠

그렇다고 지금처럼 아웃라이어로 핵타선처럼 치던선수단은 아니죠 ㅋㅋㅋ 딱 3-4위 정도?

아웃라이어 스탯의 비결에는 자연스러운 외야로테가 이뤄지던시기에 문성주가 이정후처럼 쳐주던게컸다고 봅니다

근데 홍창기는 계속 쓸거에요 ㅠ 답없..

저도 좀 클낫다싶네요 흠

2위 해봣자 플옵에서 크트투수진 못뚫는 그림 그려지는

채은성은 크게 문제아니라고 보네요
아다리가 안맞는게 문젠데 아다리 혈뚫던게 딱 홍창기 부상기간이였죠

저는 되려 싹 빼고 휴식기주는것도..
내일경기에서 총력 기울여보고 로테돌리면 좋을득

최정이라는 신급선수 보유여부의 차이인듯

현수가 20현수였으면 지금보다 더쌨을텐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