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매니아 구인공고
와이프가 퇴직금을 개인돈으로 쓰겠다는데..
POWER 18-07-11 17:29 1,985 56
와이프가 이번에 이직하면서 퇴직금이 천만원이 넘게 나오는데

뭐에다 쓸지는 얘기 안하고  전부 자기 돈으로 쓰겠다네요? 일단 알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작년에 성과급 나왔을 때도 금액이 퇴직금 만큼은 아니지만 공동 저금 50% 저 25% 와이프 25%로 배분했거든요.

결혼하면 내가 벌은 돈도 같이 벌은 돈이라고 생각해서 저렇게 한건데..

지금은 맞벌이하면서 저는 용돈 30 와이프는 80 월급 나머지는 공용 생활비로써 생활하고 있거든요 ?

저는 한푼이라도 아낄려고 자차로 다니던 직장도 자동차를  와이프 쓰게하고 버스고 지하철이고 몇번이나 갈아타면서 다니고 있는데..


처가가 조금 어려운건 알고 있거든요 ? 빚이 많은게 아니라 장인이 고정된 수입이 없으셔서
지금도 꾸준히 도와드리고 있는데 저는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려고 노력하는데

대놓고  많이 섭섭하네요.. 오늘 집에 복귀하고 결혼하고 처음으로 좀 다툴 것 같네요..

이런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 건가요 ?
오예~ㅋ
저도 처가에 매달 50씩 저 몰래 들어가는거 아는데, 그냥 시댁에도 잘 해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싸우면 괜히 피곤... 천은 좀 액수가 크네요.
바세드불
제 와이프는 용돈 아예 없이 필요한 화장품 사야할때는 그냥 생활비에서 씁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제 경우에는 이렇고요. 이런 부분은 초기에 확실히 하고 가는게 낫습니다. 저도 처음에 돈 관리 문제로 다투다가 그냥 신용카드랑 월급통장 인증서 다 주고 대신에 가계부만 잘 쓰라고 했는데, 처음에는 내가 왜 가계부 쓰냐 감시하냐 하더니 이제는 알아서 가계부에 다 기록하고 씀씀이 줄여야할곳이 잘 드러나고, 허투로 쓰는돈 없으니 이게 차라리 낫더라고요. 원만한 해결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GuiltyParty
꼭 부부가 아니더라도 남녀 관계에 비밀이 있는 것 자체만으도 신뢰 형성하기에 큰 장애물이라 생각하는데
하물며 결혼한 부부가 돈의 사용처를 비밀로 하다니요.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은 많지만 의도와 다르게 글 쓰신분 혹여 맘상하실까 짧게 몇마디 하자면,
돈의 액수가 커지고 그 사용기록이 어떤 형태로라도 남지 않으면 나중에 반드시 불화의 씨앗이 됩니다.
주변 친인척에서도 이런 사례 종종 봐와서 잘 압니다.

대화로 잘 설득하시되, 방향을 너무 감정적으로는 몰아가지는 마시구요.
절대불가하다고 하세요. 여기서 양보하시면 나중에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문제가 터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헌신과 양보는 같은 의미가 아님을 잘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토티짱
목돈 생기면 본인이 개인 용도로 쓴다고 해보세요. 어떤 반응 나오는 지.
바세드불
그리고 저희는 상여금이든 토토 ... 당첨금이든, 꽁돈이 생기면 무조건 반반으로 나눕니다. 이게 좋더라고여
나나바
용돈부터가 문제인데 크흠...

돈을 더 많이 가져가는거 자체가 문제는 아니죠.
타당한 이유가 있고 서로 이해를 했다면야.

근데 그게 아닌상태에서 그냥 유야무야 흘러온게 거기까지 가게된거 아닌가 싶네요 허허..

애초에 개인생활에 대한 일정부분 포기를 전제로 하고, 그 개인생활도 서로 공유하면서 살겠다고 마음먹고 하는게 결혼 아닌가요.
결혼하신지 1년밖에 안됐다고 하면 퇴직금이 결혼 후 번돈이라고 보기는 힘들긴 하겠습니다만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내 개인적으로 쓸꺼야! 하는건 기본적인 예의가 아니지 않나 싶네요.

이유를 말하기는 힘들지만 봐달라.... 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것도 아닌 모양새인데
서운한건 당연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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