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치가 과대평가라고 생각하시는 분 없나요?

로마 시절 생각하면 고평가 해주고 싶은데 흠....

3선에 쓰기엔 후방에서 버텨주거나 상대가 압박 들어올 시 돌아나오는 플레이가 훌륭하다고 보기는 힘들죠. 대체로 백패스나 옆으로 넘겨주고 마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그렇다고 수비진 보호가 좋은 편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봐서 세계적인 6번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선수에 대한 평은 리그에선 정상급, 유럽무대에선 준수함 이 정도로 보네여.

로마 시절에 스트로트만이나 나잉골란이랑 뛰면서 더 윗선에서 뛰던 모습이 저도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때도 압박에 대한 대처는 지적받던 문제긴 했죠. 다만 지금 포지션에서의 실수는 치명적인 찬스로 이어진다는 게...

딱 그정도 평가죠..월클급 평가는 아니니까

탈압박 능력이 좋지 않더라도 메짤라가 본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레그리도 사리도 레지스타로써 플레이 시키고 있지만 내려 쓸 수록 장점을 죽이는거라고 생각해요. 계속 아래서 플레이 하다보니 전진패스 능력은 로마때보다 줄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메짤라에서 찬스메이킹이 제일 피야니치 본연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수 있는 롤이라고 보는데 더 아랫선이니 찬스메이킹은 사실상 나가리;;; 선수 클래스가 피를로급도 아니고요

유베 미드중 제일 잘하긴하는데 갑갑하기도하죠

어쩔때보면 황인범 보는거 같음.

파트너만 정상적이면 게임 흐름이 달라집니다.
밑바탕을 그리는 능력은 분명히 세계적인 수준이에요.
북치고 장구치던 피를로 옆에도 비달과 마르키시오가 있었는데
케디라 마투이디 달고 뛰는 건 본인에게도 분명히 손해죠

저도 챔스우승하려는 팀 핵심 미드필더로는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과대평가는 없다고 봅니다. 피야니치 월클이라는 사람도 못봤고 월클 바로밑정도 평가인데 그정도는 된다고봐서요

더 공격적인 롤이 어울리는 선수라고는 생각하는데

레지스타로서의 능력도 리그 내에서는 피야니치보다 무조건 뛰어나다고 할 선수가 몇 없죠..

딱 리그 탑플레인거 같아요

리그 상위 미드필더 정도 평가가 최대치라 생각하는데 여기서도 이것보다 더 높은 평가는 못 본 거 같아요.

일단은 피아니치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위치에 활용해야되는 데..

유베에선 레지스타로 쓰니까 그거 감안하고, 제대로된 파트너만 있으면 더 잘 할 수 있다 생각해요.

그냥 지금 평가가 딱 맞지않나요??..
월클은 아닌데 리그 상위권 미드필더정도 위치가 딱인 듯 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리그에 브로조비치 말고는 퍄니치보다 더 낫다는 생각이 드는 미드필더가 없는데..

근거리 프리킥 제외하고는 데드볼이든 인플레이 상황이든 평범한 패스실력이라 봅니다.

특히 레지스타치고는 좌우로 벌려주는 롱패스는 하급수준이라고 보네요.

유베 온 첫시즌 초반에 3-5-2 왼쪽 메짤라로 올려 썼었죠 그때 진짜 더럽게 못했음

올려서 써도 똑같다고 봅니다

리그자체가 중미들의 뎁스가 굉장히 얇다고 생각하고 어떻게보면 세랴라서 리그탑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현 유베에서 제일 잘하는 미드도 맞고 챔결가고 챔스8강에는 드는 핵심 미드필더이니 딱히 과대평가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피야니치나 죠르지뉴나 다들 레지스타에 둘려고 환장하는지...

옆에 메짤라 정상적인 애 하나만 붙여줘도 다시 날아오를거같은데...마투이디 케디라는 보좌는 무슨 짐 두개 달고 경기뛰는 격이라 라비오 램지랑 같이 뛸때 제대로 평가해봐야될거같아요

 전 적당한 평가받고 있따고 생각합니다.

방한왔을때도 빛이나더군요.. 

처음에 얘가 왜 유베에?? 이랬는데 요즘 없으면 답답합니다

로마시절과 비교해서 

더 못해진 느낌이 진하죠.

기량을 성적과 바꾼 알레그리 마법인지는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