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한 10년정도 지나면 강팀 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기본기가 올라오는 추세라 큰 변화는 없지않을까 싶어요..

단적으로 얘기해서 이렇게 평준화가 계속되면 더더욱 감독에 따라 성적이 천차만별이 되겠죠.

시간이 지나도 좋아지는게 없으면 빠른 정리가 필요할것이구요.

반대로 평준화가 이뤄지면서 카타르 베트남같은 신흥강호에 밀려 지역예선 탈락하는 그림도...

개인적으로 축구나 농구는 인종적 특성에 코치 및 인프라가 가미되는것으로 봐서 10년 후에도 지금이랑 비슷한 위치일거라고 생각하네요.
황금세대가 변수

국민관심이 케이리그에 더 몰리고 인내심 갖는거 아니면 한 20 30년 더 있어야. 벌써 벤투 경질설 도는거 보면 뭐... 갈길이 한참 멀었죠.

그래도 황금세대 한번쯤오지 않을까요ㄷㄷ

동시다발적으로 유망주 터지는거 아니고는 비슷할 것 같아여

02때도 이말나왔지만...

지금 유럽에 굉장히 많은 유소년이 나가있는 점이 기대됩니다. 아예 10대초반부터 나가는 경우도 많던데 국내파보다 그 친구들이 황금세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경기 보는 맛은 더 좋지 않을까요?
학원축구가 따로 흥하니
기본기나 전술이행력이 더 좋아질듯하고

뭐. 얼마나 투자하느냐에 다르긴하겠져

제 시대의 축구부는 운동 그만두겠다고가출하는 선수도 많았고 어렷을때의 재능은 훌륭했는데 구타때문에 그만둔 선수도 많았고.....

꾸준히 남아서 운동열심히 한 선수들이끝까지 남은 케이스가 많았어요

10년 후엔 세계적인 강팀이 되길 바래봅니다.

아니요ㅎㅎ..

옛날부터 나오더 말이긴한데

현재 유스시스템적인 발전이 이뤄져서 좀 기대되는건 맞습니다.

k리그 시스템에 대한 발전도 그렇구요.

그런데 감독이나 행정가를 육성하는 거는 좀 의문이라 위가 잘 되더라도

얼마나 강해질지 모르겠네요.

선수 자원은 나아지긴 했어도 좋은 코치를 보고 키우는 토양이 너무 부족하다고 봅니다.

K리그 감독만 해도 돌려먹기 경향이 크고.

기본기도 기본긴데 얼마나 적절한 철학을 가진 지도자가 나오는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구자철이 독일 떠나면서 올렸던 영상에서도 그랬듯이 아직 한국 축구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게 크다고 봐서요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고 많은 것들을 경험하게 해줘야하는데

02때 이후로 더 약해진것 같아서 답 없다고봄

아니요.
10년전에도 같은 말 있었어서요..

유스 시스템 갖춰서 육성한게 지금 일본...

 당장 20년전 한국이 국제무대나 선수 팜에서 어느정도 경쟁력이 있었나 생각해보면 솔직히 지금보다 100배는 암울한데 이제껏 발전이 없었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듯.... 놀랍네요. 

국제 톱레벨 선수 10년정도 주기로 배출하면 세계적인 강팀은 아니더라도 다크호스급 입지는 되져

2002 이후로 그런 선수 2명은 나왔고, 모나코박이나 이영표,이청용 기성용도 괜찮은 선수였고요

근데 그 전에 유럽파 중 인상 제대로 남긴 사람 누가 있나요. 안정환 설기현 입지 생각해보면 박주영 아랫급만 돼도 국내에서는 대단히 특출난 선수로 평가 받았는데.. 

손흥민이나 박지성급 데리고 월드컵 나갔으면 엄청 발전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