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찾은 링크는 이거 2개 입니다
세매
구글링
1
2020-02-14 17:49:08
심판위원회는 알렉스 산드루 핸드볼 당시 상황에서 파브리 주심의 실수를 인정하고 왜 그런 판결이 나왔는지 해명할 것 Sky 아래에 써있으니 인정 하시나요? 이탈리아 기사도 조만간 가져오겠습니다. 심판의 오심으로 게시판 분란 만들며 오심 아니야 빼액 거리는 것도 싫고 그걸 오심이라고 제가 증거까지 찾아가며 보여드려야 하는 상황이 매우 아쉽네요.
밑에 댓글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심판위원회는 알렉스 산드루 핸드볼 당시 상황에서 파브리 주심의 실수를 인정하고 왜 그런 판결이 나왔는지 해명할 것 Sky
아 사과는 안했네요 ^^
솔직히 분란 일으키고 싶은 마음도 없고 고집 부리고 싶은 마음도 없는데, 아닌건 아닌거죠. 끝끝내 심판은 사과할 마음이 없었나 보군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감정 상하게 해서 죄송하긴 한데, 별로 사과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2latan 님께
처음부터 댓글에 썼듯이, sky 기사내용이 심판협회의 공식 성명은 아니니, 그래서 제가 직접적인 내용을 찾을 수 없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래서 구글링으로 Rizzoli의 발언을 찾아보니 '산드로의 핸드볼 판단은 고의적 파울이 아닌 grey zone 영역에 있는 문제'라고 말하는데, 어떻게 이걸 '우리의 오심이다, 사과한다' 라고 이해하겠습니까.. 판정이 크게 문제가 되니 심판협측에서 브리핑한 것이죠.
그래서 저는 이 내용 말고 또 다른 기회에 심판협회가 사과할 내용이 있었나 궁금했었습니다. 위 내용만으론 심판협회가 산드루pk 오심을 인정했다든가, 사과했다든가 맥락을 찾을 수가 없었거든요. DOL님께
댓글 쓰기 전에 한마디 먼저 하자면, 사람 살살 긁는 말투는 지양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심 아니야 빼액-' 이거 저 두고 하는 말씀이신가요? 제가 다시 한번 말하는데, 꽉 막힌 사람 만들지 말라고 했습니다. 좋게좋게 관련 링크 찾아다 주셨으면, 당연히 인정할 문제입니다. 참고로 전 유베팬도 아니고 밀란팬도 아닙니다. 레알팬이고 호날두 때문에 가입했다가 모종의 사태 이후로 그냥 어떤 팀에도 감정이 없는 중립팬입니다. 세매만의 감성이 있어서 세매는 계속 합니다. 제가 진짜 유치해서 이런 구구절절한 이야기는 안 하려고 했는데, 님한테는 해야 될 것 같아서 합니다.
위 세매 링크 본문 내용 관련해서는 2latan님에 대한 대댓글 참고 바랍니다.
2020-02-14 18:48:33
답변 감사드립니다.
2020-02-14 19:03:45
오프사이드나 골라인은 이제는 기술로 다 잡아내는데 핸드볼은 아직 상황마다 논란이 있을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ㅜㅜ
Possiamo sbagliare, la perfezione è impossibile, ma ribadisco che abbiamo le idee chiare". E', in sintesi, uno dei concetti espressi dal designatore Nicola Rizzoli che ha ammesso: "Da rigore i mani in Juve-Milan e Lazio-Sassuolo". Nell'incontro fra arbitri e società illustrate le statistiche del campionato, a partire dal Var: 121 interventi, 89 correzioni e 32 conferme
https://sport.sky.it/calcio/serie-a/2019/04/08/incontro-serie-a-nicchi-rizzoli
해석해드리겠습니다 : 우리는 실수할 수 있다. 완벽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우리는 명확한 생각(아이디어들)이 있다고 다시 이야기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2경기였으므로) Nicola Rizzoli는 인정했다. "유베-밀란, 라치오-사수올로에 핸드볼 반칙 판정". 뒤는 심판 VAR 판정의 121개중 89개는 바뀌었고 32개는 컨펌되었다는 뜻입니다.
Nicola Rizzoli가 심판은 완벽하지 않니 하면서 둘둘 돌려되면서 이야기 했군요. 심판이 직접 사과하진 않은건지(리촐리도 심판중 하나) 잘 모르겠네요. 제 대답은 여기까지입니다. 더 뭘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링크 잘 봤습니다. 보여주신 내용으로 볼 때 '완벽한 정심은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우리에겐 명료한 생각이 있다' 이런 식으로 빠져나갈 구석을 만들면서 뭐 사실상은 오심을 인정한 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비록 사과는 없었지만요. 핸드볼 판정이란 게 굉장히 자의적인 판단요소가 많이 개입되는데, 심판협회에서 이런 말하고 그럴 정도면 그냥 오심이었다고 생각하는 게 맞아 보입니다. 제가 이탈리아어를 잘 못 해서 기사 본문 중에 더 짚고 싶은 내용이 있긴하지만 피곤하기도 하고, 위에서 2latan님과 대화한 바를 생각해보니 그럴 필요까진 없을 것 같기도 하고요.
다만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전 둘 중 어디 팬도 아니고 이런 걸로 고집 부린다거나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의견을 듣고 생각을 바꾸는 것은 손바닥 뒤집는 것처럼 쉬운 일입니다. 처음부터 정말 그런 내용이 있는지 궁금했고, 혹시 그 진위를 묻는 게 실례될까봐 최대한 정중하게 여쭤보려고 노력했고요. 세리에는 잘 모르고 언론들도 친숙하지 않은 편이라 직접 찾는 데는 한계가 있으니까 질문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중간에 까칠하게 말씀드린 부분은 오심인정 여부에 대한 것보다 님의 어투에 계속 날이 서있었기 때문입니다. 왜 좋게 물어보는 사람한테 계속 사람 심기 긁는 말투로 일관하셨는지, 그 부분에서 저도 확 짜증이 날 수밖에 없었고요. 저와 나눈 댓글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계속 날이 서있으시잖아요. 위에서 수정하신 댓글을 보니 그 부분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계신 듯한데, 저도 뭐 사과를 받아야겠다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고 그냥 본인을 위해서라도 매너활동 해주셨으면 합니다. 상당히 보기 안 좋습니다. 4
2020-02-14 15:12:39
저거 pk 아닌건 역대급 억울함... 밀란의 역사를 바꿈.... 저거 pk면 챔스 갔을 확률 핵 높앗는데ㅜㅜ
2020-02-14 15:14:12
둘 다 심판재량이라고 봅니다
2020-02-14 15:19:20
저도 이게 맞다고 봅니다... 지금 pk 룰 바뀌고 var 도입 된 후로는 핸드볼 pk 진짜 기준 없는 것 같아요 1
2020-02-14 15:31:24
이때 심판협회에서 사과했죠. 그냥 오심입니다. 1
2020-02-14 17:16:28
심판협회에서 사과한게 아니라 애매하다고만 했다고 하네요 1
2020-02-14 20:33:08
댓글마다 비약,왜곡이 심하시네
2020-02-14 15:36:06
저거 피케이 안줬나요? 왜안줬지 ㄷㄷ
2020-02-14 17:16:44
심판협회에서 사과한게 아니라 애매하다고만 했다고 하네요 La vita è bella, 인생은 아름다워님, 저도 영화촬영지 아레초 여행가서 로베르토 베니니가 자전거를 타던 광장을 산책하고 촬영한 카페에서 커피 한잔 했을때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Updated at 2020-02-14 15:41:43
이것도 오심 확정 났던 걸로 둘다 PK 나오는게 맞는장면인듯 뒤통수에 눈이달린것도 아니고.. 할게 아닌게 보통 수비수 등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경우는 별로 없죠 의도하지 않아도 진로방해나 핸드볼등이 생기는경우를 수비가 피할수있도록 공에 시선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하는데 돌고래쇼를 하지 말았어야.. 정 무리한 점프를 하려면 팔을 어느정도는 붙이고 했어야 하는것같구요 수비수들 수비할때 뒷짐지는거 속도 등의 측면에서 상당히 손해인데도 그렇게 하는건 의도치 않게 손 접촉하는걸 내가 손해보면서라도 피하겠다는건데.. 고의 없다고 다 안 불어주는게 맞는거면 굳이 큰 손해 보면서 뒷짐지고 있을 필요가 없죠 고의가 아니었어도 이정도로 확실히 팔에 맞고 이정도로 핸드볼을 안 하려는 플레이가 없었으면 억울할건 아니라고 생각
2020-02-14 16:07:33
저는 칼라브리아 pk건 맞다고보고 산드로건도 누가봐도 오심이죠.
|
글쓰기 |
팔이 몸에 붙어있어서 그런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