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써보는 유벤투스랑 세리에 이야기
마로타- 극강의 가성비 킹, 가성비 찾는 남자들 여자들이 찌질하게 보는 것 처럼 남들 눈엔 찌질해 보이고 팬 입장에서도 속터질 때가 있고 그럽니다
그래도 ffp 룰 안에서는 이만한 디렉터 없다보는데 유망주 보는 눈은 더럽게 없다고 생각하네요
디발라- 팬이라서 좋아하고 그렇지만 과대평가되는 부분은 분명 있다고 보는데 한국에서 있는 팬과 안티팬의 반 이상은 에펨 때문이라고 생각하네요
디트키의 임팩트에 비해 얘 왜이래? 싶을테니...
올시즌 폼은 미쳤었는데 코로나 걸리고 집에서만 있다보니 폼저하가 예상되네요
프야니치- 그만 좀 깠으면... 비판받을 여지는 분명 있지만 세상에 완벽한 선수는 없고 벤탄쿠르랑 비교되는 거 자체가 실례인 선수인데 리옹전 한경기 이 둘의 퍼포먼스가 정반대였는데 그거 가지고 벤탄쿠르가 더 낫다 이러는거 보면 좀 안타깝네요
앞으로 벤탄쿠르가 더 잘해질지는 몰라도 적어도 그간 해온 것과 기본적인 클래스가 다른 선수고 내한와서 정말 열심히 뛰어줘서 더 고마운 선수
냉정하게 챔스우승을 위한 팀에 어울리는 선수는 아니라 보는데 유벤투스가 스쿼드 반 이상 갈아엎지 않는 이상 챔스우승할 팀도 아니라고 봅니다
파라티치- 마로타덕에 그 위치에서 있을 수 있지 않나란 생각드는 단장... 솔직히 이렇게 돈 퍼주면서 단장짓하라고 하면 유망주에 눈 돌아가서 기존선수들 쳐다보지도 않는 사람들 빼면 다들 이정도는 할거라 봅니다
델피에로- 정말로 보기드문 깔 구석을 찾아보기 힘든 내 사랑 델피에로... 00유로라는 치명적인 커리어 오점을 제외한다면 인격적으로나 선수로서나 최고라 생각하네요
누가 뭐래도 내 마음속 최고의 선수
마르키시오- 비정상적인 팀 속에서 델피에로와 함께 보기드문 정 붙일만한 사랑스러운 선수
외모뿐만 아니고 팀을 사랑하는 모습, 어느 위치에서든 헌신적인 모습을 보면 당연히 팬이되기 마련인 그런 형
삭제가 안돼서 별로 좋지 않아보이는 이야기는 다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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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진짜 좀 쎄졌으면 좋겠다 맨시티 파리 이정도급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