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치 : 사리는 선수단을 믿지 않았다

25일(한국시간) 스페인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랄렘 퍄니치가 유벤투스에서 경질된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문제로 소통 부재를 꼽았다.

유벤투스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미랄렘 퍄니치는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사리는 그의 사람들을 믿지 않았다. 그것이 나를 혼란스럽게 했다"고 사리 감독의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퍄니치는 "드레싱룸에 있는 모든 선수들은 항상 클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모든 선수들은 프로페셔널했으며, 승리를 원했다"면서 "그 누구도 사리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고 사리 감독과 선수단 사이에 불화가 있었음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