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받고 혼란스러웠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지만 1억 8천만 명의 나이지리아 국민을 실망하게 할 수 없었다-이제 사람들에게 밈이나 별명이 재밌는 선수로 기억되겠지만 국대에서의 모습이나 폼좋은 날엔 누구도 부럽지 않았던 선수. 특히 국대에선 이룰거 다 이뤄봤다고 생각합니다. 청대에선 준우승, 대륙컵 우승, 올림픽 동메달, 월드컵은 16강에 중요한 활약도 해준생각해보니 클럽에서도 안해본 우승이 없네요.
가지고있던 장점, 툴은 정말 대단했어서 디아비와 함께 기대만큼 성장했다면 현대축구에서 대단하지 않았을까 항상 상상해보는 선수...ㅋㅋㅋ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싫지 않았던 선수라...디아비랑 묶이기엔 너무 미안할 정도 아닐까 싶긴 해요 ㅋㅋㅋㅋ일단 레귤러급은 되는지라
디아비랑은 당연히 성공의 레벨은 다른데 폼좋을때는 저평가받는 축잘러 스타일의 선수(중원에서 공 절대 안뺏기며 무쌍 가능)라는 공통점으로 묶은거라...ㅋㅋ저도 미켈 정말 애정가는 선수였음ㅜㅜ
뭔가 디아비는 압박속을 헤쳐나가며 상대방의 진영을 망가뜨리는 느낌이고 미켈은 우리 진영에서 공을 지키고 건네주는 그런느낌? ㅋㅋ 확실히 폼좋을땐 저평가 받고 못할땐 ‘니가 그럼 그렇지’ 하는게 비슷하긴 해요.
등지고 딱딱!
국대에선 사뭇 다른 플레이 스타일이라 놀랐던 ㅋㅋㅋㅋ
정작 첼시에선 너무 공무원이라 욕 많이 먹었죠. 테리, 체흐, 램파드, 드록바, 콜, 에시앙, 마켈렐레, 발락, 마타, 아자르 등등 한시대 풍미했던 선수들 그립다는 말은 많이 봤지만 미켈 그립다고 하는 첼시팬은 본적이 없네요. 요즘은 잘 지내나 모르겠군요.
이미 충분한 대체자가 있으니까요. 그립지 않다고 레전드가 아닌건 아니죠. 최소한 저는 첼시 좋아했지만 미켈 싫어하지 않았습니다.미들즈브러 있다가 이적했죠.
미켈있던시기가 약간 암흑기여서 그런것도 큰것같네요..약간 밀란의 몬톨 보벤 느낌 ㅜㅠ
좀 박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300경기나 뛰었는데 ㅠㅠ 그거도 평점이 구린거도 아니고 늘 평균점은 받던 선수가...
에시앙과 함께...
전 좋아했어요 이런선수도 필요하거든요
얼굴도 약간 호감 ㅋㅋㅋ
가지고있던 장점, 툴은 정말 대단했어서 디아비와 함께 기대만큼 성장했다면 현대축구에서 대단하지 않았을까 항상 상상해보는 선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