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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축구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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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7 19:48:22


-전화를 받고 혼란스러웠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지만 1억 8천만 명의 나이지리아 국민을 실망하게 할 수 없었다-


이제 사람들에게 밈이나 별명이 재밌는 선수로 기억되겠지만 국대에서의 모습이나 폼좋은 날엔 누구도 부럽지 않았던 선수.

특히 국대에선 이룰거 다 이뤄봤다고 생각합니다.
청대에선 준우승, 대륙컵 우승, 올림픽 동메달, 월드컵은 16강에 중요한 활약도 해준

생각해보니 클럽에서도 안해본 우승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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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11-27 20:02:15

가지고있던 장점, 툴은 정말 대단했어서 디아비와 함께 기대만큼 성장했다면 현대축구에서 대단하지 않았을까 항상 상상해보는 선수...ㅋㅋㅋ

OP
Updated at 2020-11-27 20:03:08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싫지 않았던 선수라...
디아비랑 묶이기엔 너무 미안할 정도 아닐까 싶긴 해요 ㅋㅋㅋㅋ
일단 레귤러급은 되는지라

2020-11-27 20:06:21

디아비랑은 당연히 성공의 레벨은 다른데 폼좋을때는 저평가받는 축잘러 스타일의 선수(중원에서 공 절대 안뺏기며 무쌍 가능)라는 공통점으로 묶은거라...ㅋㅋ
저도 미켈 정말 애정가는 선수였음ㅜㅜ

OP
2020-11-27 20:08:25

뭔가 디아비는 압박속을 헤쳐나가며 상대방의 진영을 망가뜨리는 느낌이고 미켈은 우리 진영에서 공을 지키고 건네주는 그런느낌? ㅋㅋ 확실히 폼좋을땐 저평가 받고 못할땐 ‘니가 그럼 그렇지’ 하는게 비슷하긴 해요.

2020-11-27 20:07:26

등지고 딱딱!

OP
2020-11-27 20:09:08

국대에선 사뭇 다른 플레이 스타일이라 놀랐던 ㅋㅋㅋㅋ

Updated at 2020-11-27 20:29:32

정작 첼시에선 너무 공무원이라 욕 많이 먹었죠. 테리, 체흐, 램파드, 드록바, 콜, 에시앙, 마켈렐레, 발락, 마타, 아자르 등등 한시대 풍미했던 선수들 그립다는 말은 많이 봤지만 미켈 그립다고 하는 첼시팬은 본적이 없네요. 요즘은 잘 지내나 모르겠군요.

OP
Updated at 2020-11-27 20:32:59

이미 충분한 대체자가 있으니까요.
그립지 않다고 레전드가 아닌건 아니죠.
최소한 저는 첼시 좋아했지만 미켈 싫어하지 않았습니다.
미들즈브러 있다가 이적했죠.

2020-11-27 20:38:37

미켈있던시기가 약간 암흑기여서 그런것도 큰것같네요..약간 밀란의 몬톨 보벤 느낌 ㅜㅠ

OP
2020-11-27 20:47:47

좀 박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300경기나 뛰었는데 ㅠㅠ 그거도 평점이 구린거도 아니고 늘 평균점은 받던 선수가...

2020-11-27 22:04:21

 에시앙과 함께... 

 

전 좋아했어요 이런선수도 필요하거든요

OP
2020-11-27 22:12:37

얼굴도 약간 호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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