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맨유 때보다 10kg 감량.. 파인애플 피자 vs 카르보나라 선택은?

https://alimentazione.gazzetta.it/news/02-05-2021/lukaku-e-una-questione-di-muscoli-ecco-come-alimenta-il-suo-motore-53191

루카쿠는 올 시즌 41경기 출전, 3352분 소화하며 27골 10도움. 루카쿠가 밀라노에 와서 콘테 지시 받으면서 영국 시절 정크푸드에 기대던 식단 바꾼건 더 이상 미스터리도 아님. 본인도 인정했지만 맨체스터에 있을 때 그는 100kg였다. 현재는 90~91kg. 키가 191cm여도 프로선수로서 과체중. 근데 이제 모든게 바뀌었다. 몇 주전 루카쿠는 트위터에서 질문 답변할 때도 말했다. 파인애플 피자, 크림 카르보나라 중에 뭘 좋아하는지 질문 받자 "이젠 건강한 거만 먹는다"고 답변. 

루카쿠는 인테르 공식 팟캐스트 채널서도 식단 얘기를 함. "내가 인테르 온 이래 우리는 내 신체를 분석하면서 많은게 바뀌었다. 난 샐러드, 생선을 많이 먹는데 내게 굉장한 효과를 준다. 난 카르티닌 좋아하는데 날 기분 좋게 해주고 비타민도 먹는다. 점심 식단에는 샐러드, 닭가슴살 많이, 곤약 파스타가 있다. 난 먹는 방식을 많이 안 바꾼다. 좋은 피지컬을 갖춰야 하고 많이 뛰어야 하기 때문. 내가 이런 생활방식을 유지하면서 경기장에서 더 좋아진 느낌이다. 난 더 반응력이 좋아지고 빨라졌다. 탄수화물? 난 단 감자와 흑미 사랑하는데 파스타는 많이 안 먹는다. 각 나라마다 먹는 방식이 있다. 난 늘 폭발적인 선수였지만 이탈리아는 날 다른 수준으로 이끌었다. 이렇게 강하다고 느껴본 적이 없다. 난 피지컬, 멘탈 면에서 다른 수준에 도달했다"

"체내 흡수가 잠만큼 매우 중요하고 해가 가면 갈수록 더 그렇다.  경기 끝나고 회복 방법? 탄수화물 먹는다. 대부분 뇨끼 두 그릇 먹고 셰프가 준비해준 것에 따라 달렸다. 셰프들이 빨리 계산해서 날 많이 도와준다. 난 경기장 내 식당에서 먹고 마시거나 집에서 먹기도 하는데 그러고 얼음으로 회복한다. 경기 후 많이 자진 않는다. 젊은이들에게 조언?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걸 발견하고 질문하면서 올바른 식단을 알아보라고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