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k리그와 라리가의 차이는 체력문제도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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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1 23:58:36
김 감독은 세비야와 아틀레티코의 훈련량을 예로 들어 스페인 선수들의 체력 수준을 설명했다. “세비야가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전 대비하는 걸 봤다. 훈련량이 정말 많다. 시즌 중인데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절대 못 쫓아갈 정도의 양이었다. 아마 우리 선수들 수준이라면 3분의 1 정도밖에 소화하지 못할 것이다. 훈련량이 많고 시간도 길다. 내가 그렇게 말하면 진짜 힘들게 훈련하는 거다. (웃음) 아틀레티코도 마찬가지다. 시메오네 감독은 체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도자다. 전체적으로 K리그와 비교하면 훈련의 강도와 양, 시간에서 모두 그 쪽이 앞선다.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다. 90분간 페이스가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 특히 아틀레티코는 더 그랬다. 현지에서도 시메오네 감독을 징그럽다고 하더라. 그만큼 체력을 강조하는 감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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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도 좋지만 체력도 좋은 라리가라 연수가서 참고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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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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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참사로
아 체력훈련갈아넣는게 능사는 아니구나를 깨달으셧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