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베니테즈, 경질설까지… 차기 감독 후보에는 '누누'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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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11:26:33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343/0000109320
성적 부진에 따라 자연스레 경질설이 돌고 있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벌써 여섯 명의 감독이 교체됐고, 베니테즈 감독이 어쩌면 일곱 번째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는 소문이 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마법사라는 그의 별명을 빗대어 "베니테즈 감독이 마력(mojo)을 잃은 것 같다"라고 평가했으며, <익스프레스>에서는 28일(한국 시간) 브렌트포드전 패배 후 분개한 팬들의 반응을 전하며 당시 심각했던 분위기를 소개했다. 일부 팬들의 반응은 '경멸' 수준까지 치달은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베니테즈 감독 처지에서는 많은 부상자를 부진의 이유로 들 수 있을 듯하다. 이에 따라 구단 수뇌부가 앞으로 다섯 경기 정도를 더 지켜본 뒤, 베니테즈 감독의 경질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한편 차기 감독 후보에 대한 이야기도 쏟아지고 있다. 누누 감독이 물망에 올랐고, 여러 지도자들이 베니테즈 감독의 후임으로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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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테즈 짤라도 설마 누누를 물어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