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이라던대 내겐 별로였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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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6 00:43:17
1. 20세기 소년, 몬스터
주인공이 너무 착하고 바보 같아서 매력이 없습니다 도입부는 인상적이지만 결말 부분에서 아 그랬구나 말고 딱히 별 감흥이 없었네요
2. 꼭두가시 서커스
후반부 흡입력은 인정. 그런게 거기까지 가는게 너무 힘듦. 중반부까지 참고 봐야하는 만화가 명작인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작가가 스토리를 연재 중에 중간중간 추가한 티가 느껴집니다.
3. 강철의 연금술사
깔끔한 결말은 인정. 그런데 뭐랄까 이것도 주인공들이 제게 별 매력이 없네요 주인공이 초반에 비해 성장하나 싶은 요소가 좀 덜하고 등가교환에 너무 집착하는 느낌. 그놈의 등가교환 등가교환
4. 블리치 원펀맨
드래곤 볼 이후에 배틀물은 다 자기 복제 같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작품들이 흥미가 안 가요 센 놈 나옴 나중에 더 센 놈 나옴 싸움 동료가 됨 후 지긋지긋합니다 위에 세 작품은 결말까지 다 봤는데 이것들은 재탕 삼탕 하는 느낌이라 보다가 말았습니다
5. 란마 1/2
웃기고 여케들 매력적인 거 인정. 하지만 중반부 부터는 새로운 스토리가 없고 매편이 옴니버스 보는 느낌입니다 똑같은 이야기를 캐릭터만 바꿔가며 풀어가죠 완전판 샀는데 중간까지 보다가 똑같은 이야기가 계속 반복되길래 포기
배틀물이 제 취향이 아닌 걸 알고 원피스 나루토 헌터헌터는 볼 생각조차 안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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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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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마는 개인적으로 그런 형식이라 보기 편하고 좋았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