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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당시 만찬 메뉴.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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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09:34:46

연회 당시 술 이외의 만찬 메뉴는 꿀에 재운 인삼과 송이버섯 구이 정도를 제외하고는 도라지나물, 전, 생채, 편육 등으로 의외로 평범했지만, 한 상에 30접시 정도가 놓인 호화상이었다.



또한, 이때 유명해졌던 술로 당시 박정희가 마셨다던 시바스 리갈이 놓여 있었으며, 현장검증 사진에도 이 술이 재현된 상 위에 올려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당시 안가 요리사였던 이정오는 이날 비빔밥, 떡만두국, 칼국수를, 술안주로 잡곡무침, 전복무침, 송이버섯 구이, 장어구이, 불갈비를 준비했고, 술은 막걸리와 위스키 등이 나왔으며, 요리 재료는 당일 오후 5시경 중정 의전과장 차량 운전사 유성옥과 안가 경비원 방석상, 이광철이 동대문시장 등을 돌며 약 6만원 어치를 구입해 왔다고 진술했다.



막걸리는 박정희 전용 양조장으로 알려진 고양군 능곡양조장에서 식당차 운전사 김용남이 평상시처럼 공수해왔지만, 그날 사온 막걸리는 연회장엔 들이지 않고 김용남과 경호관 김용섭이 나눠 마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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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양주와 한식 안주 조합은 의외(?)ㅇ,ㅣ긴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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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9-18 09:50:36

두번만 소박했다간...

2019-09-18 09:55:41

역시 막걸리는 하이재킹

Updated at 2019-09-18 10:07:34

막걸리는 상 밑에 있었다는 소리가

마무리는 막걸리를 했다고 하죠

2019-09-18 10:28:35

원래 로얄샬루트 마셨는데 너무 국민들과 괴리감있는 비싼술이라 시바스리갈로 바꿨다는 소리도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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