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리모델링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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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09:19:14
집에 갑자기 하자가 생겨서가 아니라(경비원 말씀에 따르면) 방구조를 바꾸려고 리모델링을 한다는데...
그런 업체 같은걸 공사하기 훨씬 전에 알아봤을텐데, 저같으면 그때 동시에 빈말.쇼라도 다른집들 찾아가며 양해를 구했을텐데.
이건뭐 하루전에 1층엘리베이터 문에 리모델링한다고만 공지문 붙히고..
공사기간도 11월 말이라 적어 놓고서 오늘까지 이어지네요..
더 웃긴것 11월초쯤에 시작하구선 주말엔 안하다가 말되가니까 주말에도 공사질하더니 결국 넘겨버린듯.
그럼 빈말이라도 사과를 해야지 공지문만 뜯어버렸네요.
경비실 찾아가서 언제 끝나는지 물어볼겸 주의달라고 항의했더니.
안그래도 어제부터 항의전화가 많이 들어왔고 또, 앞집이랑 싸워서 말리면서 주의 줬다네요.
공사는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고, 담주전에 끝내겠다고했다네요.
이웃사촌이란 말도 옛말이라지만 이건좀 아니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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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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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는데
차한대 골목들어가는 사이로
12층짜리 건물 생겼어요 ㅎㅎㅎ
재작년부터 공사 ...
진짜 디질거같습니다. 햇빛도 이젠 안들어오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공사소음 미칩니다 진심 ... 사람돌아버리게해요
방내놨는데 빨리 .. 이사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