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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 스포) 영화관에서 꿀잠 자버렸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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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16:49:41

제가 극장을 정말 자주 가는 편인데 영화보다가 잔 적이 2009년 아바타 볼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고든요..

살면서 오늘이 두 번째네요 ㄷㄷㄷ

독일 파일럿이 블레이크에게 칼로 상해 입히는 부분까지 기억나고 이후 잠에 빠져들었다가 윌이 폭포에서 떨어지는 순간부터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 ㄷㄷㄷ이틀 연속 3시간 잔 덕분인지..

그런데 진짜 너무 달달하게 자서 그다지 돈 아깝진 않네요. 아주 한산하지만 따수운 극장 벽 쪽 구석에 자리잡았는데 붕어빵 단내가 솔솔 풍기는 와중에 그보다 달달한 잠에 취해 깨다 자다를 반복함..ㅎㅎㅎ

다시 봐야겠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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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0-02-24 17:27:13

저도 어제 봤습니다만... 그렇게 엄청 재밌는? 영화는 아니더군요 ㅎㅎ 정확히 말하면 뭐랄까 극적인 요소는 좀 약한? 대신 촬영은 진짜 오우야... 내가 거기 들어가있는 줄 ㄷㄷ 

1917이 촬영상을 받았던데 작품상은 기생충이 가져간 게 납득이 되더라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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