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노동자분들,,
1
342
2020-04-09 10:52:34
어렸을적 철없던 시절,,
현장노동자들 보면,,
저분들은 왜 저렇게 몸쓰는일을 하면서
힘들게 사는거지 라는 철없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요즘, 건설현장이나, 인테리어나 하시는 분들
일하시는거 보면,, 존경을 넘어 경외스러울 정도임.
그분들에 의해 지어지는 건물이나, 리모델링의
섬세함이나 디테일을 보면 고개가 절로 숙여짐.
감사합니다. 현장근무자분들,,
근데 기술가지고 계신분들은 돈도 많이 버심,, ㅋ
한번은 회사벽에 드릴 뚫고 앙카 박을 일이 있어,
업체에 전화했더니, 3만원만 달라고 해서
불렀더니, 사장님이 벤츠타고 와서
쿨내 진동하게 풍기면서, 담배값 벌었다고 좋아하면서 돌아감, ㅋ~ 취한다.
6
Comments
2020-04-09 10:59:22
아들이 공부쪽으로 영 소질이 안보이면 그냥 바로 기술 배우게 보내려구요..
2020-04-09 13:19:13
기술 가지신분들 부럽더라구요ㅠㅠ 어느정도 안정되시니 하고 싶은거 하시면서 꿀알바(?)같은거나 종종 하시면서 사시더라구요. 물론 미혼이셨음ㅎㅎ
|
글쓰기 |
아는 인테리어 사장님 작년에 비엄청 내릴때 차 침수되서 새차 뽑기전에 중고로 타신다고 찾아보시던게 다 외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