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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어나자 마자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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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01:37:43

세랴를 켜고 우측 하단에 떠 있는 숫자를 보며
‘내가 간밤에 뭘 썼더라?’하고 고민하며 눌러 봄
원 글을 확인하고 이딴걸 쓰기 위해 수면시간도 뺏겨가며 인생을 낭비했나 생각하며 한탄함

그리고 밤에 침대에 누워 온갖 관절과 시력을 축내가며 세랴에 뻘글 쓰다 잠듦...

이번 생은 희망이 잘 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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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9-25 01:39:08

해석 : 아이돌게시판 백지화로 인해 상심의 세월을 보내고 있다

OP
2020-09-25 01:43:34

솔직히 첨엔 별로였는데
태클 걸 사람도 없이 하루에 백개씩 똥글 쓸 수 있단 생각에 흥분했었네여

Updated at 2020-09-25 01:45:03

개인적으론 떠내려가는 글을 더 오래 노출시키는 방법이 있으면 좋을거같긴 해요. 게시판 분리 외에도 최근 댓글달린글, 최근 추천받은 글 이런것도 있으면 좋을거같고

1
2020-09-25 01:41:28

저는 알림 떠 있으면 관심받는 것 같아서 기분이 죠습니다. 칼게 추천글 리스트 같은데에 올라가있으면 더 죠습니다

OP
2020-09-25 01:44:20

인생의 엔진오일 같은거죠

Updated at 2020-09-25 01:47:10

저 최근에 서울촌놈 보고 마니 웃고 기분 한결 나아졌었어요!
티비 거의 안 보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넘 재밌게 잘 바씀.. 부산편 봤는데 다른 편도 추천 부탁 드립니다! (코로나 때문에 일단 종영한대요 ㅠㅠ)

OP
1
2020-09-25 01:51:48

광주 청주가 볼만했죠
감동+지역성 잘 잡은 편이구요
근데 갈수록 용두사미...
대전 전주는 ‘여긴 왜 가지’ 생각만 들더라구요

OP
2020-09-25 01:59:24

저도 힐링할 거 하나만 추천해주시죠 아쁘님아
덕질 약간 매너리즘이네요

Updated at 2020-09-25 08:45:11

저는 개인적으로는 운동..
요새는 코로나 때문에 할 수 있는 게 마땅치 않은데 퇴근 후에 요가나 발레했던 게 좋았어요. 지금은 2~3일에 한 번이지만 꾸준히 홈트하고 있고...

음.. 까페라떼나 밀크티 만들어서 음악 켜놓고 창 밖 보면서 마시는 거 좋아해요. 캡슐머신이랑 블루투스 스피커 장만하길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컴터로 켜놓거나 이어폰으로 듣는 거랑 또 다르더라고요. 별 거 없어서 도움이 못 되어드려 안타깝지만 제 방법 다 써봤습니다 ㅠㅠ

Updated at 2020-09-25 02:24:44

공감되서 추천을 누를 수 밖에 없구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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