슼과 찌라시 나고 있는 더샤이

이적료 10m-20m 은 말이 안되는 비정상적인 금액이죠..
본전 뽑을려면 매시즌 그랜드 슬램 스트리밍 오지게 돌려도 힘들거 같은데..

여기가 축구사이트라서 10m~20m이 아무 것도 아닌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이스포츠판 규모 생각하면 미친 금액이죠.

뭐 저도 탑 라이너고 탑을 좋아합니다만

더샤이가 온다고 SKT가 우승할 것 같지는 않네요

물론 일단 탑 라이너 중에서 제일 뛰어난 선수는 맞는데

탑이 그렇게 될려면 나머지 포지션들이 희생이 필요해서 그걸 잡아먹고 탑이 크는거라

같은 값이면 지만이가 나왔으면 하는 그 할아버지의 심정으로 봇을 키우는게 낫죠

IG하고 펀플하고 하는거 보면 더샤이가 좀 더 나았죠 

김군이 실수도 몇번 했고

근데 팀적 움직임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했던거 보면 뭐 탑의 한계가 명확하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 되네요

더샤이가 온다면 전력상으로 좋아지긴 하겠지만 모두의 상상을 만족시킬까하면 아니라고 보네요. 페이커 다음의 상징성을 가질 수 있냐도 사실 의문이구요. 더샤이 중국내의 인기나 스폰서 생각해봐도 굳이 오려할까 싶기도 하네요.

더샤이가 잘하긴하는대 올 가능성이 없어보임...만약에 꼬감 돌아오고 더샤이가 온다는 가정하에 운영방식이 어쩌면 15때처럼 탑 정글이 봐주면서 크고 일찌감찌 라인전 끝내고 여기저기 썰고다닐수도 물론 메타가 바쳐준다면요

가능성 없다고 생각합니다

skt팬분들이 에이스 뺏겨본 경험이 처음이라서 많이 당황들 하고 계신듯..

일단 프리시즌 패치는 봇보다 솔라인 쪽에 힘 실어주는 것 같긴 한데 말이죠

중국에서 우지 다음 스타가 더 샤이라서
중국 리그에서 풀어줄지...?!

근데 다 댓글들이 올 가능성이 없다네요.. 가능성 없다는건 본문 처음에 잇는뎅 ㅜ 왓으면 좋겠다의 뜬금 없는 주절거림인데..

팬덤이 강한 슼이 강해져야 lck가 강해진다는 점에는 공감이 잘...

롤드컵 우승팀이 속한 리그가 1부리그라는 드립도 많고 실제로 리그의 평균 수준도 최강팀의 전력에 비례한다고 느끼지만 그게 왜 팬덤이 강한 팀이여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오히려 극성 티원 팬덤이 난리치는 것만 많이 봐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