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의 게이머는 임요환인가요 페이커인가요?

마치 펠레vs메시 급의 밸런스가 아닌가 시프요..

선구자역할 요벙이형은 인정하나 페이커

임형은 포커까지 잘하는거보면...진짜 머리가 남다른가 싶기도합니다

페이커 스스로가 임요환이 더 대단하다고 인정했지요.

드랍쉽의 황제

박진ㅇ...

페이커

임이져..

당연히 감동의 골마를 따낸 요벙이형 아닌지 ㄷㄷ

단체전보단 역시 개인전이 중하다고 평가해서
그아임

임요환의 상징성이 크다고 봅니다.

페이커 골마 없고 임은 감동 골마

임요환 없었으면 페이커도 없었다고봐서 임요환
e스포츠 1세대들의 악행(?)과는 별개로 머리 크신분이 국내에 판 만드는데 공헌한건 어마어마한 일이라

전 임요환 없었으면 페이커가 e 스포츠 판 만들어냈을거라 생각해서 페이커

임요환 없었어도 페이커는 나왔을거고 종목의 국내위상 롤 우위 국제위상 그냥 비교불가

비교 불가 임요환 아닌가요. 임요환 없었으면 기업들이스포츠 흥행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투자도 없었거나 늦었졌겠죠. 지금의 이스포츠에 투자가 이어지는건 스타크래프트 시절 이 있었기 때문일텐데요. 당장 페이커가 뛰고 있는 티원도 임요환 보고 투자 한거고요.

페이커

제가 언젠가 예시로 든 관계가 하나 있는데
임요환과 페이커는 제가 보기엔 재키 로빈슨과 켄 그리피 주니어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재키 로빈슨 없이도 흑인들이 작게는 스포츠, 크게는 사회 전반에 자연스럽게, 시간이 흐르면서 자리잡고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었겠죠. 야구판보다 시야를 넓혀본다면 그 말고도 말콤 X나 마틴 루터 킹 같은 사람들이 있었으니, 재키 로빈슨의 영향은 생각보다 작았을 수도 있구요.
하지만 재키 로빈슨이 그렇게 차별을 받으면서도 인내심을 가지고 모든 것을 묵묵히 견뎌내면서 활약하지 못했다면, 야구에서 켄 그리피 주니어가 나타날 때까지 우리가 얼마나 더 기다려야 했을 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임요환과 페이커가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말을 했을 당시엔 켄 그리피가 명전 득표율 1위 갱신했을 때라 켄 그리피로 예를 들었는데, 다른 흑인 야구 스타를 들어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용준좌가 둘을 직접적으로 비교한적은 없었지만, 최고의 프로게이머는 임요환 이라고 했엇죠.

임요환이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에 레드카펫을 깔았고

그위에서 가장 빛나는게 페이커.

임

상징성은 임요환인데 역최프러게이머는 페이커

매직 존슨 + 데이비드 스턴 vs 마이클 조던

방금 페블랑 보구왔는데 갑자기 고민됩니다.

임요환 = 펠레

페이커 =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