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옵치

수강신청하러 갔는데
원래는 친구랑 피파를하는뎈 피파가 점검을 하길래
진짜 1년만에 옵치를 틀었습니다.

생각보다 큐가 잘잡혀서 놀랐어요.
저는 라인 원챔이긴한데, 오늘은 힐러도 해보고싶어서 모이라도 잡아봤는데

하라는 힐은 안하고 공격만..... 킬금딜금힐금 계속 먹었네여 엌ㅋㅋㅋㅋㅋ

그리고 라인도 잡았는데
방패 안들고 돌진하다가 정신 못차리다가도
거점 먹히기 직전에 각성해서 4인궁 내뿜고 폭주하는 제 자신이 너무 멋져 보였습니다.

상대편이 '라인 차이'라는 말듣고 기분이 너무 좋았네요.

암튼 옵치는....1년에 1번하면 재밌는 게임... 진짜 잘만든 게임인데, 컨텐츠 관리 등에서 너무 아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