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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강퀴 채널에 있는 해설자들 KT 이야기를 보며 공감되는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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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16:33:01

지금 KT 바텀이 너무 맛이 없다, 에이밍이나 리헨즈나 모두 라인전을 잘하는 바텀이고 에이밍의 장점이 공격력인데 그런 부분이 나오질 않는다는 점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데 여기서 이제 나오는 하드쓰로잉 부분, 이점에서 해설자들은 부정적으로만 바라보지 않았고 그 부분에서는 사실 저도 공감하는 편입니다.

흔히 말해 쓰로잉과 슈퍼플레이는 한장차이라고 하죠. 에이밍이 잘하던 시절, 그러니까 거의 정점을 찍었던 부분이라 말할 수 있는 KT시절을 생각하면 과감하게 게임을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원딜 스코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건 원딜은 너무 계산적으로만 게임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의 과감성도 있어야 하고 때론 무모하다 할 정도의 공격성도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저는 에이밍의 미사일 발사도 그렇고 나오는 쓰로잉 부분도 딱히 뭐라고 하고 싶진 않습니다. 20KT 시절 원딜 탑3라고 무방하던때 보면 그런 부분이 KT를 이끌고 나가기도 했고 저는 이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아무것도 보여준거 없이 스로잉만 했으면 답답하겠지만 결과적으로 좋을때의 모습을 보여준 입장에서 스로잉이 되었다고 죽일놈에 역적이니 뭐니 하며 물어 뜯는게 딱히 좋은 방법은 아니라 봅니다. 결국 그런 비난과 손가락질을 버티며 국내 탑 정상의 위치에 선 도란도 한창 신나게 욕먹었고 비판도 많이 받았지만 버티고 성공했고 그 멘탈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구요.

현재 팀에 최정상급 탑인 기인도 있고 옆에 보좌해주는 서포터도 최정상급의 서포터라 불릴 수 있는 리헨즈고 이게 코치의 지시인지 본인의 판단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둘에게 안정적인 게임이라는게 과연 팀을 위한 행동인지는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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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2-07 16:41:08

뭔가 베릴이 로밍다니던거에 감명을 너무 받은건지
리헨즈가 로밍시도가 엄청 많아진거같던데
거기서 잘굴러가면 겜은 이기지만 그만큼 에이밍 캐리랑은 거리가 멀어진거 아닌가 시프요

OP
2023-02-07 16:43:23

사실 이런 메이킹이나 로밍이 리헨즈의 장점이긴 한데 그래도 라인전에 힘을 더 주는게 맞다고 생각은 합니다. 기인이야 뭐 막말로 혼자냅둬도 알아서 잘하고 봇에 힘을 주면 자연스레 미드는 좀 더 편하게 게임을 할수 있는 가운데 커즈가 탑이던 봇이던 어디든 갱을 가기도 수월하다고 보긴 하니까요. 주말에 나온 로밍이 놀랍긴 했는데 자주할 플레이는 아니고 정말 가끔씩 해서 상대방 흔드는 용 정도로 생각해야 된다고 보네요.

1
2023-02-08 11:19:08

저는 커즈가 부족한부분을 리핸즈가 메꾸면서 팀이 이득을 보는 그림이 많이 나오다보니

자연스럽게 에이밍에겐 1:2라인을 서도 버티는 픽을 쥐어주게 하고 연습을 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3렙부터 로밍갈수잇게 바텀라인 밀어넣고 집 귀환 타이밍 잡는거나 하는거보면

즉석에서 했다곤 하는데 이런건 팀적으로 연습을 해본 움직임이라고 생각해서

 

아무래도 이게 승률이 제일 잘나와서? 이렇게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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