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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도 발롱도르에서 다소 불운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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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2 10:46:07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529&aid=0000036930

반다이크가 잘하긴하지만 라모스는 어릴때부터 오랜기간 높은 클래스에 위치해서 지금까지 유지 중이라 따라올라면 한참 멀었다고 생각하는데

라모스는 국대우승+팀우승 맞물린적이 없고, 팀 내에서도 압도적인 선수 한명+다수의 월클선수 때문에 발롱도르 3인 후보안에도 못드네요.

뭐 이게 일반적인 상황이고 반다이크가 정말 운이 좋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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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09-12 10:57:04

라모스는 그래도 요새 락싸나 펨코 가봐도 21세기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으니까요.

 

메시 시대에 못타서 아쉬운 선수들이 많죠. 메시 은퇴하고 나면 "쟤가 발롱도르야?" 이런 선수들 많이 나올겁니다

Updated at 2019-09-12 11:00:34

저는 발롱도르 탑3들만큼의 시즌이 있었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애당초 수비수중에 발롱도르 탑3안에 들었던 선수가 역대로 거의 없기도 하구요.

반 다이크랑 비교해봐도 반다이크는 올시즌 모든달에 esm 이달의 11에 선정될만큼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사기적인 시즌을 보냈죠. 역대 선수 통틀어 메시와 반다이크만 가진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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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2 10:59:26

라모스가 불운할게 뭐있나요 누적으로 봤을 때 대단한 선수인거지
단일 시즌 기준 라모스가 레알의 에이스급이었던 적이 없는데

OP
2019-09-12 11:05:13

국대커리어와 클럽 커리어가 잘 맞물렸어도 충분히 발롱도르 3인까진 가능하다보는데 그거 불운하다고 한게 그렇게 거슬리나요? 기분나쁘게 말하시네;

2019-09-12 11:05:23

222 한창 전성기때 지금같은 평가 받았냐면 그것도 아님

Updated at 2019-09-12 11:04:05

누적의 라모스, 단일시즌 역대급 퍼포먼스의 반다이크

Updated at 2019-09-12 11:06:35

라모스정도의 커리어와 꾸준함, 결정적인 순간의 활약이라면 발롱도르 순위권에 들만큼 평가받아도 무방하긴하죠. 라모스가 그러지 못한건 평가에 있어서 수비수라는 포지션의 억울함같은건데
그걸 무시해버리는 이번 시즌 반다이크가 너무 말도안되게 대단한거...

2019-09-12 11:06:11

퇴장이 너무 많아서..

공격능력 포함해서 통합으로봐도
팀에서도 에이스였던적이 없죠

Updated at 2019-09-12 11:17:18

메시 호날두가 무조건 3자리중 2자리 먹고들어가서 나머지 한자리 비집고 들어가야하는데 다른선수 커리어하이 시즌도 있고하니 녹록치 않았죠. 국대빨로 밀어보려해도 대표팀에선 라모스보다 비중큰 샤비 이니에스타와 함께했고 국대 상관없이 메시 호날두는 항상 포디움이었으니까요

2019-09-12 11:18:16

개인적으로 선수로써의 업적은 위대하지만 라모스같은 거친 스타일이 개인수상을 받는건 그닥이네요
차라리 좀더 상향된 바란이 받는다면괜찮을듯
그리고 반다이크가 수상한다고해도 누적의 라모스를 앞설순없죠

2019-09-12 11:22:59

아까웠던 시즌은 없다고 봐요.

OP
Updated at 2019-09-12 11:30:52

본문들 읽으시는지 모르겠네요. 라모스가 운이 없다는게 국대커리어+팀커리어가 맞물리질 못해서 발롱도르 후보에 들만한 시즌이 없었다고 말하는 건데요 전;
발롱도르 후보에 들만한데 한번도 든적이 없다 뭐 이런식으로 언급한적 없습니다.

2019-09-12 11:38:28

그냥 퍼포먼스 부족이 원인이라 불운은 맞지 않는거 같네요. 메날두가 없고 국대커리어 팀커리어가 조합이 되는 가상의 시즌이 있었다고 해도 발롱과는 많이 관계가 없었을거라고 봅니다. 천운이 있어도 안 될 견적이면 불운이라는 평은 조금 어렵지요..

Updated at 2019-09-12 11:56:15

국대에서 우승한거 클럽에서 우승한거 각기 개별시즌인데 그게 맞물리지 못했다는건 불운이 아니죠. 국대 안뛰어서 남은 체력으로 클럽에서 잘했을수도 있는거고요. 그냥 커리어가 그랬다 정도로만 보는게 맞다고 생각. 커리어를 볼때 조각맞추기 하듯이 이 시기를 저리 끌어다가 특정선수에게 유리하게 가져오고 그러면 안되듯이요
그런거까지 불운으로 치부하기엔 클럽과 국대간의 고점 아다리 안맞는 선수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선수들 보고 불운이라고 안하죠. 클럽과 국대는 별개의 팀이고 그런 팀 성적은 팀사정에 따라 달라지는거니까요. 그냥 라모스가 뛰던 클럽 마드리드 상황과 스페인국대의 상황 아다리가 안맞은것 뿐이다 정도로 보면 될듯하네요

Updated at 2019-09-12 15:26:35

하나도 불운하지가 않네요 수비수가 발롱도르 포디움과 더불어 수상 같은 경우는 팀적인 메리트 뿐만 아니라

"실력"이 가장 중요한데 라모스는 이 중 수비수로써 지녀야할 역량 중 수비력이 그 경지에 오를 수준은 아니죠 라모스가 언제 수비력으로 당대 최고라는 소리 들어본적이라도 있긴 한가요 사실상 같은 라리가에서도 예전에는 푸욜이었고 페페였고 고딘이었죠 지금이야나 라모스의 커리어가 임펙트적으로 워낙 화려해서 수비력까지 부풀려지는 경향이 많이 있는데 라모스는 페페와 같이 뛰었던 당시 페페보다도 수비력 좋지 못했던 선수가 매번 매시즌이 수비 불안하다고 지적받았던 선수죠 단지 스타성이 특출하고 커리어가 화려해서 발롱도르를 줘야한다? 팀성적은 패시브에 개인성적이 좋아야죠 "수상"은 수비수가 들어올릴려면 실력 뿐만 아니라 시대적인 타이밍까지 맞물려야 받을 수 있는거고, "포디움"은 실력으로 충분히 올라갈 수 있죠 심지어 라모스는 팀빨 까지 어마무시한데요 못드는데는 이유가 있지요

Updated at 2019-09-14 09:37:49

한해에 챔스 국대 모두 좋은 성적 거두는게 운이 좋은거지 맞물리지 않았다고 불운한건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국대 3연패 주축이 바르샤 멤버들이라 맞물리지 않는게 당연한걸로 보입니다

Updated at 2019-09-12 11:39:35

국대 메이저 3연패시기랑
13-14 ~ 17-18 시즌 레알이 챔스 씹어먹던 시기랑 겹쳤으면 발롱 한 번 탔을것 같기도한데
말씀하신대로 국대 커리어랑 클럽 커리어가 아다리가 안 맞았던 케이스라고 봅니다.
근데 08,10,12 이 시절에는 훌륭한 수비수이긴했지만 발롱도르 3인 후보에 오를 정도의 클래스와 활약상은 아니었다고 보고,
13-14, 16-17 라모스는 이번 시즌 반 다이크 이상이었다고 생각

2019-09-12 11:32:32

 근데 사실 라모스가 한참 잘할때 메날두 최전성기라 뭘해도 안됬을거 같긴함 ㅋㅋㅋ

Updated at 2019-09-12 11:33:42

리그에서만 메시 제끼고 40골 16도움으로
득점왕 어시왕 했던 수아레스도
포디움에 못들 정도여서
10년대는 정말 웬만한 임팩트 아니면 힘들었죠...
라모스가 정말 잘했지만 그 웬만한 임팩트를 보여준 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9-09-12 11:41:22

수아레스가 포디움 못 든건 기행으로 찍혀서 아닐까요

안 깨물어댔으면 무조건 들어갔을거라고 봅니다..

2019-09-12 23:29:43

실력만으론 당연히 뽑혔을듯

2019-09-12 11:52:23

반다이크는 카드 안받고 가능한 수비 퍼포먼스

2019-09-12 11:53:22

반대로 그 라모스를 가리게 할 만큼의 동료들이 있었기에 그만큼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었던 거라..

1
2019-09-12 12:00:52

그냥 롱런 하고 골 넣는 능력이나 빌드업 능력이 최상인 수비는 평범한 센터백이죠. 최고의 팀에서의 핵심 부품이지만 그렇다고 에이스는 아니라서..

2019-09-12 12:06:11

클럽, 국대 커리어하이 조각붙이기로 아쉬움을 토로한다면 이 대상에 들어갈 선수 너무많은거아닌가요.

라모스 입장에서도 지난시즌 절호의 기회였는데 아약스 해프닝 당사자에 네이션스리그 탈락한 스페인 일원이라 할말도없죠

2019-09-12 12:20:14

발롱은 단일시즌 퍼포먼스로 결정나는건데 라모스가 반다이크만큼 포스보인적 없었다고 보네요.

2019-09-12 12:39:47

말디니도 없는게 발롱이라ㅜㅜ

2019-09-12 13:31:22

말옹은 04-05 챔스 우승하면 발롱받는다!!
이런 분위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크흠....

2019-09-12 12:40:54

최고순위가 6위였나 그랬는데 그 순위가 이상하다 느낀적은 한번도 없었네요

2019-09-12 13:10:12

사실 그동안의 커리어를 돌이켜봤을 때 클래스로 발롱급 레벨의 선수 중 하나란 거지, 딱히 발롱받을만한 시즌이 있었던 건 아니죠. 메날두 전성기가 겹치기도 했고. 그리고 수비수나 키퍼는 누적이 훨씬 중요하다 생각해서..

뭐 개인적으론 라모스 11-12나 13-14, 16-17, 정도 퍼포먼스가 반다이크 단일 임팩트에 그리 차이나나 싶은데.. (댓글만 봐도 3연패 시절 라모스 수비력은 저평가 받는 거라 생각.. 유로12 라모스에 대한 평도 저평가) 그것과 발롱받을만한 시즌이냐 아니냐는 다른 문제라.

2019-09-12 13:19:20

그런 의미에서 받을만한 시즌이 있었냐와 별개로 발롱과 인연이 없었던 흔히 말하는 발롱 레벨의 선수들은 라모스 더러 있죠. 부폰, 챠비, 인혜, 수아레즈, 알베스 등등.. 본문글의 불운하다는 단어 선택이 괜히 반발 사신 거 같는데 어떤 의도로 쓰셨는지는 이해됩니다.

2019-09-12 14:11:36

말디니 칸나바로같은 느낌아닐지

2019-09-12 15:14:30

이게 다 메시때문.. 메시없었으면 그래도 기웃은 해봤을거 같은데

2019-09-12 22:46:04

하나도 안불운해요 팀+국대 커리어 겹친시즌있다해도 못탈거 같은데여
반다이크정도는 해야져 반다이크 네덜란드가 머 엄청난 업적을 이룬것도 아니고 거의머 순수 클럽 퍼포먼스가 이정도 평가구요

2019-09-13 13:18:20

오해하게 써놓고 본문들 읽으셨는지는 뭐지

OP
Updated at 2019-09-13 16:50:33

ㅋㅋㅋㅋ어이가 없네ㅋㅋ 니가 난독아님? 얻다대고 반말에 시비지

2019-09-13 21:29:30

발롱도르는 한시즌 평가기준이라 제가 생각할때 포지션 및 선수 절대평가로 높이 평가 하지는 않아요. 그 시즌에 정말 잘하는 선수가 많이 나올수록 수비적인 포지션은 표가 덜 받기 때문이죠. 무조건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말하고싶긴한데 이번 2018/19시즌은 반다이크도 잘했지만 사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메이저대회 없는 해이기도 했고,살라가 시즌중 부상과 함께 부진도 있었고 그 자리를 매꾼 특급 공격수 사디오 마네는 스타성이 없었구요. 사실 마네가 조금만 더 잘생기고,국적이 잉글랜드나아프리카가 아닌 다른 국적이었다면 이건 확실했을겁니다. 무조건적으로 마네에게 표가 쏠렸을거에요. 그리고 4강에 바르샤,아약스,토트넘이 올라와 메시말곤 마땅히 받을만한 선수도 없었고 그 메시와 4강 1차전에선 탈탈 털린 반다이크. 2차전에선 마팁이 메시를 묶어줬죠. 결승전에 반다이크가 잘해주고 mom받구요. fa컵에선 울브스64강에서 탈락 리그에서 아무리 잘했다고 했다지만 너무 신격화 하죠. 사실 리그mvp는 베실바나 스털링이 받는게 맞았구요. 수비를 혼자 잘한게 아니고 옆에 있던 마팁이나,앤드류로버트슨,뒤에있는 골키퍼알리송도 시즌최고의 퍼포먼스를 같이 해줬죠. 반다이크가 잘한건 맞지만 운도 좋고 실상 받을만한 임팩트인가라는 느낌도 들죠. 돌파횟수0회가 리그 2위?라는 느낌도 의외구요. 동료도 잘해주고 하는데 돌파횟수가 0회 인데 2위? 그의 수비를 생각보면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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