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밀란 떠나도 세리에 남을 가능성 있어

보도에 의하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밀란과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계속해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생각이 있다.

세리에 A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시즌이 중단된 상태다. 시즌이 재개될지 끝나게 될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가제타'에 따르면 즐라탄은 이런 식으로 선수 생활을 끝내고 싶지 않은 상황이다. 밀란은 1월 영입 이후 팀에 영향력을 크게 미치고 있는 즐라탄과의 재계약을 위해 노력 중이지만 즐라탄은 모든 가능성에 대해 평가를 하는 중이라고 한다.

아직 밀란과 즐라탄이 추후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보반 단장이 팀을 떠난 것이 양측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밀란에서 일어난 일로 혼란스러워하고 있지만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해두지 않았으며, 만약 밀란의 프로젝트가 즐라탄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다른 이탈리아 클럽으로 가는 것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https://www.football-italia.net/151871/report-zlatan-could-stay-ser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