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밀리크 유벤투스 말고 해외 팀으로 보내길 원해

나폴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르카디우스 밀리크와 유벤투스의 사리 감독의 재결합이 가능해 보인다. 밀리크는 나폴리와 2021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데 현재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나폴리의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리그 라이벌인 유벤투스로 보내길 원하지 않고 그것을 막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밀리크에게는 50m의 가격표가 붙어있는 상황인데 잉글랜드를 비롯한 해외 클럽으로 이적시킬 경우 이 금액을 깎아줄 의향도 있다. 밀리크는 현재 연봉 5m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나폴리에서 현재 받고 있는 금액의 2배 수준이다. 첼시,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클럽과 연결되었지만 '라 레푸블리카'는 행선지 후보로 아스날을 언급했다.

https://www.football-italia.net/153901/napoli-push-milik-towards-eng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