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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에서 완벽한 중앙 미드필더 조합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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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12:41:38

마케렐레-비에이라 라는 수비형 미드필더-박스투박스 의 조합은 마케이라 개인의 성향들 때문인지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이진 못했었죠. 물론 이때는 442 가 아니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비에이라의 라이벌이자 한준희 옹이 꼽은 442에서 가장 완벽한 미드필더인 로이 킨은 스콜스와 주로 짝을 이루곤 했습니다.
퍼거슨 이후 최고의 442 장인으로 꼽히는 시메오네는 가비, 티아구부터 사울, 파티, 로드리 등 긴 에라 동안 많은 선수들을 기용했고 박스투박스 형 선수들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느껴지네요.
세매 회원님들이 생각하는 442 투미드필더의
완벽한 조합은 뭔가요?
피지컬 좋은 박스투박스 - 수비력도 좋은 레지스타
정도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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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19 12:45:53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조합은 파브레가스-플라미니ㄷㄷ

2021-01-19 12:53:34

하지만 플라미니는 밀란으로 이적
삼미들에서 뛰게 되는데.....

2021-01-19 13:39:13

가투소의 완벽한 대체자가 될거라고 생각했어요 ㅋㅋ.. 오른쪽 메짤라 ㅠ

2021-01-19 12:47:12

6각형 박투박 둘이요

2021-01-19 12:47:47

요즘 드는 생각은 박투박 둘이 맞는거같은..

1
2021-01-19 12:49:57

알베르티니-디노바지오
이 분야 90년대 최고조합인듯

1
2021-01-19 12:51:58

질베르투 실바 - 패트릭 비에이라.

조금 더 길게 보고싶었던 조합은 다비즈 - 챠비 

1
2021-01-19 13:53:11

저는 442 하면 아스날 그시절이 가장먼저 떠오르는데 비에이라 짝꿍이 누구였는지 생각해보다가 댓글보고 기억났네요. 질베르투실바.

2021-01-19 16:12:48

셀레상에서 에메르송 후보이긴 했으나 클럽에서 보여준 모습은 실바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구, 비에이라와의 궁합도 마켈렐레 보다 훨씬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2021-01-19 12:53:17

야야+투레

Updated at 2021-01-19 12:55:00

활동량 좋은 볼위닝 + 활동량 좋은 딥라잉

442로 가는이상 미들싸움은 수적으로 지고 들어가기 때문에
그 수적을 메꿀만한 활동량과
미들에서 단숨에 공격전환할수 있은 패스능력은 필수죠

2021-01-19 20:56:23

공감합니다.

샤비, 모드리치같은 선수와

에시앙, 마쉐라노같은 조합이 좋네요

감독 성향에 따라 피지컬적으로 부분도 강한 슈슈-케디라 조합 밀어봅니다

1
2021-01-19 12:54:02

바라하-알벨다

2021-01-19 12:54:18

건강한 굴리트-레이카르트

1
2021-01-19 14:59:44

피온에서 느낀 ptsd가..

2021-01-19 12:55:31

하비-슈슈?

2021-01-19 12:56:52

베나세르 케원빈

2021-01-19 12:58:12

월드클래스 6각형 둘이요

2021-01-19 12:58:16

442 느낌은 아니였지만 알론소-마스체라노 조합이 땡기네요ㅎㅎ

2
2021-01-19 12:59:33

가비 티아고. 생각보다 엄청 저평가 받는다 생각합니다.

2021-01-19 13:02:55

육각둘

2021-01-19 13:02:58

저는 캐릭 스콜스도 좋았네요
완벽한 조합인지는 모르겠지만요
후방이 든든하고 앞선은 기동력이 좋고 팀조직력도 높아서 단점이 있더라도 가려진 것 같은데
공이 시원시원하게 돌아가는게 좋았습니다

2021-01-19 13:12:11

윙공격진에따라서...
아스날무패우승공격진이면 실바 비에이라지만
그게아니라면 벅투박둘인게좋을수도잇고뭐...

1
2021-01-19 13:15:19

제라그 알론소?

2021-01-19 13:38:10

N극과 S극의 램제 ㄷㄷ

2021-01-19 13:41:05

케시에 베나세르 최강조합 ㄷㄷㄷ

Updated at 2021-01-19 13:51:50

일단 마테우스 넣을듯ㄷㄷㄷ

2021-01-19 13:56:27

 에시앙 가투소 한번 

2021-01-19 14:20:49

알론소 모드리치

2021-01-19 14:23:59

가비 티아구, 캐릭 플레쳐
개인적으로 활동량+볼 배급 가능한 조합이 좋아보입니다

2021-01-19 14:24:40

위에 얘기 안하신조합 생각해보면
알론소-모드리치, 크로스-모드리치도 꽤나 강력했었던...

개인적으로 감독이라면 실바 비에이라만들고 싶을듯 ㅋㅋ

Updated at 2021-01-19 15:28:54

마테우스 + 굴리트

2021-01-19 15:50:43

사비-부스케츠
바르셀로나 전술 때문에 이렇게 나오진 않겠지만 이 조합도 충분히 강력할듯

Updated at 2021-01-19 16:18:47

저도 아스날 인빈서블 조합을 적긴했지만, 사실 작성자분이 제시한 포지션 개념을 차치하고 최강 중미 조합 누구 뽑을래 하면 이 두명이 역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압도적인 온더볼 테크닉과 포지셔닝, 챠비의 활동량, 부스케츠의 볼차단 능력. 

상대팀 중원이 피지컬로 짓누르는 스타일일수록 더더욱 상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021-01-19 16:30:10

크로스 슈바인슈타이거 ㄷㄷ

2021-01-19 16:38:24

슈바인슈타이거 하비마르티네즈

2021-01-19 19:16:43

442는 아니었지만 343에서의 유상철 김남일 조합이 정말 단단했던 거 같아요
거기에 측면과 중앙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이영표 이을용의 존재가 2002대표팀의 최대 강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21-01-19 20:02:01

봤던 조합 중 최고는 샤비-세나였네요

2021-01-19 21:03:11

그런데 442의 미들라인이 잘 유지되기 위해서는 2미들만큼이나 좌우 미드필더들의 역량도 중요한 거 같아요. 역사상 잘 굴러갔던 442의 대부분은 좌우를 서는 측면 미드필더들이 중앙 공간에 이해가 수준 높은 경우가 많았지요.

도나도니-굴리트-안첼로티가 번갈아가며 좌우를 서던 사키/카펠로 밀란이나 실바-인혜-카솔라가 있던 유로 08 스페인이 대표적이겠고... 아니면 적어도 좌우 중 하나는 이런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433에 가까운 비대칭 442를 운용하거나요. 트레블 맨유의 베컴, 퍼거슨 맨유의 긱스/박지성, 펩 바르샤의 이니에스타, 안첼로티 레알의 디마리아가 그런 케이스일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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