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언제부터 축구 강국이었다고

축구가 곧 우리의 인생이기 때문이죠

열심히 뛰는거 보기만해도 가슴벅차지던데
아쉽네요

김진수 욕하는 사람은 축알못이라고 봐도 될듯하너요. 오늘만큼은 김진수>손흥민이었음

전반 잘하다가 무너지니까 기다렸다는듯이 벤투부터 시작해서 선수들 후드려패는데 좀 어이없는수준ㅋㅋㅋㅋ
저정도면 걍 우리나라 망하길 바란건가 싶을정도

로버트슨도 심지어 슈팅고자인데
김진수는 오늘 그냥 딱했어요ㅋㅋ

김진수 정말 고생 많이 했죠. 오늘 식물이 된 손흥민 옆에 두고 수비, 공격 다 하고 있었어요 ㅠㅠ

김진수는 옛날 밀란 안토니니 보는 느낌이었음ㅋㅋ 애초에 체급이 안되는데 악으로 깡으로 어떻게든 팀에 도움되려는 느낌

이번 월드컵에서 비난할 선수는 없어요
선수생명까지 걸고 아픈거 참고 뛰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습니다

전 4년동안 많이 발전한 거 같은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거 같아요.

다 좋은데 권창훈 선발 쓴 벤투만 좀 욕하고 싶네요 ㅋㅋ

노력 폄하는 혼자만 생각했으면 좋겠음 ㅠㅠ

손흥민만 제대로 했어도 김진수 욕 먹을 일은 없었을텐데

김진수는 아우한같은 비호감 이미지가 있어서 더 욕먹는듯..

저는 그런게 월드컵이라서 가능한거라고 봅니다

칭찬은 힐난이 있기에 따라오는거라서 양면같은 존재고

스포츠에 관심이 폭발하는 증거같은 면이라고 보기 때문에 선수들이 감당해야할 몫이라고 보네요

김진수 슈팅장면에서 욕하긴 했는데
솔까 풀백이 박스까지 올라가서 헤더 경합하는데 인정해야죠...
부상 달고 있는 상태에서 엄청 헌신적으로 뛰긴 했어요

 공격에선 조규성 제외하면 가장 눈에 띈 선수가 김진수.

평점이 궁금하네요. 갠적으론 평점 양호하게 나올 것 같은데.

선수욕 못해서 안달난 사람들 많죠

솔직히 개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