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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파라티치가 유베팬들에게 평가가 괜찮았던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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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4-01 02:30:24

저는 당시에 매우매우 싫어했습니다.

우선 협상능력이 전혀 없다는 점이나, 선수들 연봉에 대한 감각이 전혀 없어서

진짜 달라고 하는대로 척척 다 뿌렸던 점

 

하는짓 하나하나 마다 바닥에 돈 뿌리고 있는거 아닌가 싶은 병크들

예를 들어 램지, 라비오, 데리흐트

산드로 재계약, 슈제츠니 재계약 등등

뭔 계약만 했다 하면 리그 최고 수준 

 

단 한명의 잉여자원도 제대로 처리한게 없음

결과적으로 전부 계약기간 만료까지 임대 뺑뻉이 돌리다가

연봉 다 뜯기고 나서야 보냄


마로타가 판매 못 한다 못 한다 했지만 도저히 마로타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처참했던 판매능력. 특히 로메로... 는 절대로 축구계 단장이라고 볼 수 없는

그런 모습이었구요

 

전 지금와서 보는게 아니라 당시에도 진짜 정신이 나간게 아닌가 싶었는데

지금와서 보면 대박은 커녕 중박도 몇 건 없고 대부분 쪽박

 

근데 그 때 당시에 유베 팬 사이에서는 나름 평가 괜찮았던걸로

특히 마로타 보다 훨씬 좋은 평가를 받았던거 같았는데 이유가 뭔가 싶긴 하네요.

마로타를 보면서 느꼈던 답답함이 파라티치를 통해서 해소되는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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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3-04-01 02:18:16

Max20과 삼단논법, 그때는 비싼선수로 팀 체급을 올리는 빅사이닝에 팬들이 갈증도 있었고.. 뭐또 아예 없던것도 아니고 이과인건도 있었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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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4-01 02:23:01

진짜 이상하게 마로타의 오른팔로 일 잘하는 이미지였죠 그냥 책임은 덜 지는 실무자였던터라 영입 실패는 다 마로타가 뒤집어 썼고요. 결국 자리꿰차고 난 뒤 모습보면 계속 마로타 오른팔 했어야 ㅋㅋ

2023-04-01 10:28:41

파라티치가 스카우터 하던 시절에는 인정이죠 ㅋㅋㅋ 마로타-파라티치 둘의 시너지가 어마어마했는데

2023-04-01 02:47:43

욕받이는 마로타가하고 마로타 떠나고 날두 데려와서

2023-04-01 02:52:14

Fm에서 능력치 높음 ㄷㄷ

2023-04-01 03:03:41

우승을 하면 보드진은 사고만 안치면 좋은이미지로 각인이 되는게 당연한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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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4-01 11:35:27

마로타 8년간의 영입에 대한 목마름이 터졌던 거라고 봅니다
이 정도 급의 팀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당시엔 많았으니까요
계속 상승세를 타다보니 레바뮌유급 영입을 기대하는 팬들과 팀 현실의 차가 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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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07:09:08

램파드가 유명한선수들은 전부 레바뮌 거기에 콕 집어 유벤투스에 다 있다고 했던 인터뷰가기억이나네요 결과적으로 실패해서 안타깝네요

2023-04-01 09:46:00

거지투스라고 조롱받던 설움을 날려줘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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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10:30:08

사실 코로나 안 터졌으면 호날두 영입 밀어붙이는게 맞는 거였어서 운이 없긴 했죠. 반대로 마로타는 운 좋게 옳은 소리 했던 거고 ㅋㅋ

2023-04-01 10:53:29

맨날 짜파게티만 먹다가 해물볶음짜장을 먹었으니 그럴만두까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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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11:13:48

마로타랑 파라티치랑 한묶음 같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어서 누굴 더 고평가하고 그러진 않았었어요
마로타도 쩌안쩌 많았고 파라티치도 비슷하고
둘 다 가끔 얘는 왜 오지 싶은 선수도 데려오기도 하고 그랬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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