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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아들도 ‘스펙 특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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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7 12:26:59

국회 교육위원회 곽상도(자유한국당) 의원이 이날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 등에 따르면, 조 후보자 아들은 한영외고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지난 2013년 서울시 청소년 참여위원으로 선발돼 활동했다. 당시 서울시 청소년 참여위원들은 오리엔테이션, 워크숍 등을 포함해 19차례 회의를 열었다. 조 후보자 아들은 이 가운데 15차례 불참했다고 곽 의원은 지적했다. 

조 후보자 아들이 참석한 회의도 본격적인 활동과는 거리가 멀다. 조 후보자 아들은 2013년 3월 워크숍, 4월·5월 정기회의와 2014년 1월 평가회의에 참여했다. 3월 워크숍은 청소년 참여위 발대식이었고, 3월과 5월 정기회의는 정책의제 선정과 분과별 정책 구성 등 활동 준비 성격의 모임이었다. 2014년 1월 평가회의는 활동 인증서를 수여하는 자리였다. 

조 후보자 아들은 2013년 6월 정기회의부터 같은 해 12월 정기회의까지 지속적으로 회의 및 워크숍에 불참했다. 청소년 참여위 활동이 본격화하자 발을 끊은 것이다. 

곽 의원은 “사실상 청소년 참여위 활동을 하지 않은 것과 다름없다”며 “해촉 사유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청소년 참여위 규정은 특별한 사유 없이 5회 이상 활동 및 회의에 불참한 자는 위원에서 해촉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실제로 서울시 제출 자료에는 위원 중 한 명이 유학을 떠나 해촉됐다고 기재돼 있다. 

야당에서는 조 후보자 아들이 2014년 9월 미국 조지워싱턴대에 입학하는 데 서울시 청소년 참여위원 활동이 활용됐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곽 의원은 “활동 인증서를 보면 수여 주체가 박원순 시장으로 돼 있는데, 누가 편의를 봐줘 참여위원 활동 인증서를 수여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곽상도 진짜 열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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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8-27 12:47:09

근데 진심으로 궁금한게 지난글의 99프로가 정치+조국인데 무슨 의도가 있으신건가요?

OP
2019-08-27 13:43:37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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