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원에서 relief package 합의 임박했다는 소식 영향 받은걸겁니다... 거기에 대기업 구제금융 내용이 들어가있거든요. 물론 민주당이 구제금융 받는 대기업들에게 대규모 구조조정 금지, 환경부담금 부과, 스탁 바이백 금지와 같은 강한 규제를 걸것을 요구하고 있어서 그 내용에 따라 다시 변동은 있을 수 있을듯.
근데 나스닥이나 다우나 당분간은 그냥 잡주처럼 떡상 떡락 반복할 분위기라... 그리고 이번 주식 시장 폭락이 순전히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만은 아닌지라... 그간 거품이 많이 끼어있었기에 조정 시기가 필요했는데 그거랑 맞물려서 더 떨어지는거죠.
그리고 도람뿌 재선여부는 단기적인 주식 시장 흐름보다는 얼마나 빨리 바이러스 확산 잡는것에 달려있다고 봐야.. 그런데 본인이 인내심 부족이라 그걸 인지 못하고 당장 수치에만 패닉하고 있는듯요. 어차피 1, 2분기 성장률은 추락하고 침체기로 들어간다면 빨리 바이러스 확산을 잡고 어떻게 회복시킬지를 생각해야 하는데... 다만 재난시에 대통령 지지율은 올라갈 수 밖에 없기에, (특히 미국은 더더욱 그렇구요) 아마 조만간 임기중 최초로 50프로 넘는것도 볼겁니다. 근데 이건 특수한 상황이라 재선 여부와 연관시키기는 어려움. (지금 주지사들은 대부분 50프로 다 넘고 빠릿빠릿한 양반들은 70프로 지지율까지 육박하는 상황이라... 그렇다고 이 사람들이 다 재선되는건 아니죠.)
일시적 상승인듯... 요새 뭐만 하면 5% 떡락 떡상 반복하네요
오늘 남는 거스름돈 싹다 모아서 내일 팔 목적으로 인버스 샀는데 망한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