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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우리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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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17:18:28


잘만든 영화는 왜 이렇게 홍보를 할까요 ㅠㅠ

먼가 가독성이 떨어지고 무슨영화인지 도통감을 잘 못잡겠음

위플레쉬 라라랜드 이런 포스터도 저렇던데 이런 스타일의 포스터 자주는 아니더라도 좀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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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8 17:20:30

2020년 개봉을 보는 순간 제 눈을 의심했슺니다

OP
2020-09-28 17:24:47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2020-09-28 17:20:48

지적 허영심을 자극하는 경향도 있는거같아요.
영화를 보고 감탄하는 감정도 타인의 평가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그런느낌?

OP
2020-09-28 17:22:13

포스터 같은건 찬찬히 읽어보는 편이 아닌지라 한번에 먼가 표현을 해야되는데 글을 저렇게 써놓으면 솔직히 저같은 사람은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ㅠㅠ

2020-09-28 17:31:34

아무래도 영화를 자주 보지 않거나 자주 보더라도 딱히 주관이 있다거나 하는분이 아니면 포스터를 보고 결정하기도 하니까 짧은 시간 최대한 구애의 몸짓을 해보려는듯 해요.

2020-09-28 17:22:44

저렇게 안하면 관심을 못 끌 영화라고
홍보팀에서 생각한 거겠죠

OP
2020-09-28 17:24:24

그럴듯도 하네요 차라리 위플래쉬 느끼으로라도 홍보해야 재미있게 본 사람들이 관심이라도 가질지도....

2020-09-28 17:27:12

포스터보니까 전쟁영화 같은데
놀란 버프입은 덩케르크도 2백만 후반정도에 머무른 거 생각하면
지적허영을 공략해야 조금이라도 더 볼거라고 생각한거겠죠ㅜㅜ

2020-09-28 17:25:11

누가 봐도 위플래시 포스터 제작사군요

OP
2020-09-28 17:26:39


ㅠㅠ

2020-09-28 17:32:28

외국은 영화의 분위기를 중심으로 포스터를 만들고 소비한다면,
우리나라는 그 영화의 등장인물, 평판이 중심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뭐 전자가 옳은게 어닌거 싶긴한데, 우리나라에선 후자가 더 상업적으로 잘 통하고 훨씬 많이 쓰인다고

OP
2020-09-28 17:34:51

그렇군요 ㅠㅠ

2020-09-28 18:38:48

새로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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