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 제외 기성용의 플레이.gif

부상만 없다면 진짜 급이 다른 선수인 듯 ㄷㄷ

저건 압박을 벗겨낸거라고 봐야지 압박을 안햇다고 보는 건 좀...

앞에서 머뭇머뭇하는게 특이해서요

눈이 높아졌나봅니다 ㅠㅠ

우루과이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상대방의 압박을 유도한다고 볼수있는 포지션이라고 봐야할것같습니다.
너 압박오려면 공격수 3이서 압박와야해 근데 난 키퍼나 롱패스 줄수있어 어쩔래? 하고 가불기 건것같네요

기성룡의 패스 클래스덕에 상대가 압박하기도 뒤로빼서 잠그기도 애매한 장면든이 연출된다고 생각되네요

안전한 패스코스가 많은 상황에서 압박하려면 공격진 전원이 동시 압박들어가야하는데 백패스 하면 체력낭비에 압박 벗기고 롱패스시 위험해서요

그쵸 한명만 냅다 달려가는게 아니라 다같이 압박해야 효과적이죠

해축만 봐서 좀 신기했어요

전방 압박이 너무 느슨한건 사실이죠 

나상호 골 어시장면에서도 기성룡이 패스줄곳 본다고 여유잇게 가만있는데도 압박을 안하더니 결국 편하게 어시까지 햇고..

이 글에서도 그런 장면이 몇개있으니

혼자서 무작정 달려드는 선수는 제쳐내기 굉장히 쉽습니다. 그래서 압박을 하려면 팀 수비 진형이 압박에 좋게 잘 정돈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을 경우 개인 혼자 압박나가는 것은 별 효과없이 체력만 낭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성용의 경우 팀이 조직적으로 압박하기 위해 라인을 올리면 치명적인 롱패스로 공력당할 가능성이 커지죠.
기성용이 잘한거지 수비가 못한 것이 아닙니다

조직적인 압박능력이 부족해서 의미없긴하겠네요

압박한답시고 선수 한명만 볼앞으로 슬금슬금

진짜 궁금해서 묻는건데 3선 선수가 포백 라인까지 내려가서 빌드업할 경우 그거까지 따라가는 전방압박을 계속 유지하는 팀이 유럽에 그렇게 많나요? 제가 본 바로는 별로 없고 대부분 잠시 하더라도 완급 조절하던데.
수비가 공 돌리는거 따라다니는 거랑 미들이 내려가서 돌리는것까지 압박하는 건 완전 다른 얘기죠. 상대 딥라잉 플메가 내려가서 생기는 미들 싸움에서 우위를 굳이 포기하고 체력까지 갉아먹으며 덤비겠다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