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야구 정규시즌 직관은 끝났네요.

저는 SSG 팬이고 귀찮아서 집에서 가까운 문학구장 홈경기만 보러 가는데요. 

작년과 달리 올해는 나름 많이 갔습니다.

지금까지 패배한 경기 보면 

한화는 시즌 초고 kt는 쓱 담당일진이라 그러려니 하는데

오늘 LG는 최근 지속되는 감독 삽질을 보여준 경기라 속이 쓰리네요.

다음 주 마지막 홈경기인 키움 2연전은

아쉽게도 회사일 때문에 못가게 됐습니다.

사실상 반타작만 해도 여유롭게 끝나는게 정상인데 타팀 팬에게 기만질(?)을 해야 할 정도로

이 팀 불안요소가 심각합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TV 중계로나마 쓱 경기를 보겠지만

LG 상대팀도 응원해야겠네요 ㅠㅠ

일단 한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