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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도 팔고 적금도 깼다…캐롯 플레이오프 가는 게 과연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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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0 09:53:03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817732

이런 분위기에서 내부자들도 한계에 달했다. 허재 대표에 대한 신뢰에도 금이 갔다.


A관계자는 “당장 내야 할 공과금과 생활비가 있다. 일단 주식을 팔아서 해결했다. 허재 대표에 대한 믿음이 깨졌다”고 했다.


B관계자는 “월급이 들어오지 않아 수년간 부었던 적금을 깼다.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솔직히 이런 상황에서 구단이 가입비보다 임금체불 문제부터 해결해줬으면 좋겠다”고 성토했다.


C관계자는 “KBL이 너무한 것 아닌가. 일단 플레이오프부터 뛰게 해주고 자금 문제는 시즌 뒤에 해결해도 됐을 것”이라며 이사회의 결정에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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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3-03-30 09:54:44

스타트업인가 ㅋㅋ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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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0 09:59:39

아들 둘은 혹시나 꼬투리 잡힐까 조심하면서 살고 있는데 아버지란 양반이...

과거 잘못도 엄청 많은데 걍 아들 둘 은퇴 전까지 농구판 안들어왔으면 좋겠네요 ㅋㅋ

2023-03-30 10:08:43

쩝 10개팀 유지는 가능하련지

2023-03-30 12:08:06

운영이 파행이어도 최소한 가입비+인수비만 제때 해결했어도 모기업만 욕먹고 말았을텐데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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