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폭망한 지단마드리드 19/20 시즌 영입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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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3 01:48:13

----- 지단의 영입

아자르: 1500억. 역대 최악의 영입이 되는중. 계약 1년 남은 29세 선수를 프리시즌에 쓰고싶다고 첼시가 부르는대로 다줬죠. 근데 정작 아자르는 몸매 망가지고 부상으로 프리시즌부터 못뜀

요비치: 850억. 벤제마 서브를 위해 영입. 경기장 내외에서 사고만 치고 결국 현재 주급보조로 돌아감

밀리탕: 670억. 라모스 장기적 대체자로 영입. 아직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중인데 경기 못나와서 임대썰 도는중

멘디: 640억. 레길론이 있는데 중복투자에 너무 비싼 돈을 써서 논란이됨.(전 마르셀로 남기고 레길론 내친게 이해가안됨)

첫 시즌 수비적으론 굳건하나 공격에서 아쉬웠으나 살아난 선수. 이번시즌은 다시 다소 부진중

총 3600억원 정도되네요. 이런 돈을 써놓고 저는 지단팬들이 왜 팀전력이 구리다고 쉴드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지금 벤제마밖에 득점할 선수가 없는건 요비치, 아자르가 망해서고 영입 책임자는 지단이잖아요.

---------- 구단의 영입이라 뻇던 영입들

호드리구: 600억. 비니시우스가 왼쪽에서 최악의 폼을 보이는데도 비니시우스떄문에 우측으로 뛰게되서 무색무취평가받음 다소 반등하나 했더니 부상으로 아웃됨.

헤이네이르:400억. 영입해놓고 써보지도 않고 경쟁자 빠방한 돌문으로 보내버림. 거기서 아무것도 못하는중

아르올라: 엄청 못해서 쫒겨남

Comments

Updated at 2021-01-23 03:32:53

번 돈을 카운트 안하시니 많이 썼다고만 생각이 들죠.

19/20 ~ 20/21 시즌 합쳐서 355m썼고,

19/20 ~ 20/21 시즌 합쳐서 230m을 벌었으면

평균적으로 60m을 쓴거죠.

까놓고 2시즌 동안 쓴 돈과 번 돈 빼면 딱 아자르인데

오기 직전 시즌 첼시를 하드캐리하던 아자르가 망했으니 이 사태가 난거죠.

2021-01-23 03:22:01

지단이 지원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챔스 3연패 할동안 영입된 선수가 거의 없어요.
그래도 3연패 했습니다.
아자르 망하고 요비치 망했어도 작년에 리그 우승 했죠.
작년부터 삐그덕거리는 거 알았는데 영입 하나도 없었잖아요.
카세미루, 발베르데 중용해서 키운것도 지단이죠.
잘한 건 지단이 없는거고 못한 것만 있는건가요?
솔직히 저중에 즉전감은 아자르 하나였잖아요.
아자르 망할거라고 레알 팬중에 예상했던 사람이 있긴한가요?
지단의 레알이 사고팔고 많이하고 즉전감 보다는 후보선수로 영입한지라 안첼로티나 무리뉴에 비해서 큰 돈 쓰지도 않았어요.

Updated at 2021-01-23 03:38:43

레알팬 아닌 사람이 봐도 사실관계 틀린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하는데 그냥 지단 안티 아닌지...

별다른 빅사인 없이 챔스 3연패 했고, 레알 특성상 망한 영입을 지단이 전권 가지고 밀어 붙였다고 보기도 힘들고.

2021-01-23 03:46:27

애초에 챔스 3연패 이룩한 스쿼드가 사이클이 다해서 그걸 리빌딩하는건데 한두시즌만에 이루면 그게 대단한거죠. 아자르 요비치는 현재까지는 명백히 실패한 영입이 맞지만 방출 관련해선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고 납득이 가는 방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레길론을 백업으로 남겨야 한다고 하셨는데, 팀이나 선수 개인으로나 바이백 달고 일단 이적시키는게 가장 좋은 선택지였죠. 바이백 안달고 보냈다면 오만한 선택이었다고 보는게 맞았을텐데 바이백을 달고 보냈으니 충분히 납득할만한 이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글쓴이분께서 마르셀루가 나올때마다 똥싸는거 못봤냐 그러니 남겼어야 하는것 아니냐 하시는데 그건 다 결과론적인 얘기구요. 지난시즌 분명히 멘디-마르셀루 체제로 최소실점으로 리가 우승을 달성했으니 그대로 가는건 충분히 이해될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그 자리에서 뛸 수 있는 선수가 나초도 있었으니까요. 라모스의 부상으로 인한 부재가 여러모로 아쉬운 상황인데 라모스만한 수비수를 어느 감독이 쉽게 대체하겠습니까

Updated at 2021-01-23 03:57:12

양풀백 부분은 이해가 안가는게
왼쪽은 마르셀로 레길론 멘디
오른쪽은 카르바할 하키미
여기에 나초도 땜빵으로 자주나오던선수인데
풀백 2자리에 총 6명을 어떻게 갖고있나요
테오도 여기에 포함인지 좀 1년일찍나갓는지
선후관계가 아리까리한데
암튼 양풀백에 이렇게 많이 갖고있는건
주급이든 재정이든 오바죠

Updated at 2021-01-23 20:09:17

본인 의견에 동조 안한다고 타인을 매도하지 마세요. 너무 유치하고 격떨어지니까요.

3600억 지단픽이니까 전적으로 지단책임이라는거 부터 어이상실이네요. 아예 탓이 없는건 아니죠. 근데 레알이 근6년동안 스페니쉬 영건 로또 혹은 바이백 말고 제대로 산 즉전감 누가있죠? 지난시즌에서야 제대로 각 잡고 선수들 산 거죠? 다른팀들은 멍청하고 돈이 남아돌아서 이적시장때 차근차근 포지션 보강하는 줄 아나요? 리빌딩이 불과 한두시즌안에 완벽히 끝나는 팀을 보신적 있나요? 레알은 영광스러운 기간동안 게을리했던 보강작업의 여파를 지금 뒤늦게 맞이하고 있는겁니다. 시행착오 겪으면서 보완해나갔어야 할 작업을 몇년간 호날두의 캐리랑 지단의 적절한 용병술로 버티면서 소흘히 했다가 지단 사임히고 뒤늦게 부랴부랴 시작한건데 그마저도 여의치 않아서 다시 지단한테 SOS요청하고 이제서야 제대로 된 리빌딩 시작중인데 한큐에 성공하실거라고 보셨나요? 그리고 영입실패들을 전후사정없이 지단탓만 하는건가요? 그렇게 책임전가 하는건 참 편하고 손쉽죠. 근데 그게 아닌건 다들 알죠. 아자르는 당시 매물중에는 계약기간도 제일 짧게 남아있었고 최상위 클래스라 지르는게 합리적이라고 당시 누구나 그랬죠. 비만때문에 선수가 망가질껄 지단이 어떻게 예측합니까? 살아생전에 먹는거 조절 못해서 폼이 망가진 선수는 듣도보도 못했네요. 술이나 유흥 여자 좋아해서 훅 간 케이스는 숱하게 봤지만요. 이건 예측의 영역이 아니죠. 아자르 워크에씩이랑 자기관리 수준이 이렇게 형편없을줄 누가 알았을까요? 요비치도 비슷한 케이스죠. 애초에 축구실력이 형편없고 전술적으로 부합하지 않아서 실패한거면 지단 책임이 크다고 보는데 얘네 둘은 그게 아니잖아요. 지단이 애엄마나 학교선생님도 아닌데 사생활 일일이 간섭해가며 적당히 먹어라 몸관리해라 방역수칙 어기면서 파티하지 말아라 화분 옮기다가 발가락에 떨어뜨리지 말아라 해야됩니까? 이렇게 되먹지 못한 인간들을 거르지 못한 것도 지단의 탓이라면 할말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