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선수들은 말리시아(속임수)에 능하다던데...

가브리엘이 그렇다면 그런겁....

단순히 속임수라기보단 흔히들 '영악한 플레이'라고 부르는 행동이라고 보면 됩니다.

고의적으로 시간을 끈다거나, 심판 몰래 손을 쓴다거나, 카드를 안받을 정도로만 거친 파울을 한다던가

트래쉬 토크로 상대를 거슬리게 하거나, 심판의 눈을 속여 다이빙을 해서 파울을 얻어낸다던가 등등 이런것들이요

브라질 뿐만 아니라 보통 남미 선수들이 이런거에 능했었고

예전엔 이탈리아에서도 이런거 잘하는 선수를 높게 평가하기도 했었습니다.

요샌 VAR 때문에 이런거 하면 그냥 더티한 선수라고 욕하지만 예전엔 저런게 승부에 영향을 끼치는 행동이었죠

글고보니 자이언트킬링 정발계획없을까요.....

축구만화중에 제일 재미있게 본건데 좀 나오다 끊겨버려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