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5 호나우지뉴 vs 1819 메시

메시가 못한다 부진하다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피크일 때 메시에 비교할때 그런거라서 사실 이번시즌아니고 다른시즌이어도 전 메시일거라봅니다

비교가 안되는 수준

메갓의 적은 메갓뿐… 메시 승이라 봅니다. 외계인이 아주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메시는 그냥 다른 차원에서 날아온 수준이라 생각해요. 늘 외계인 같은 메시.

후자 굴욕이요.

딩요보고 역대급 단기 임팩트라곤 하는데 갠적으로 메시는 그 이상이 수두룩하지않나 싶음 ㅋㅋㅋㅋ

지뉴의 절정을 꾸준하게 보여준게 메시죠. 올해 활약만 보면 메시의 적은 그냥 메시...다른 선수였다면 반 다이크랑 큰 격차로 발롱 1순위였을거라고 봅니다.

비교대상이 메시라서 그렇지
당시 호나우지뉴포퍼먼스도 역대급이긴하죠.
한번씩 바르사 시절 호나우지뉴 스페셜보면 다른 선수보다 보는맛이 있죠

메시 성적은 메시가 아니라면 매년 발롱도르 수상해도 이상하지 않을 성적들이죠

전 아재인듯.. 딩요 처음 봣을때 그 임팩트를 잊지 못해서.. 전 감성으로 딩요에 한표

딩요를 좋아하지만 딩요가 메시에 비비려면 0506은 들고와야 메시랑 비교할만할거같네요
물론 0506도 메시 최전성기랑 비교하면 메시가 우위지만요

Messi sin duda

챔스 0:4 역전패에 리그컵도 놓치고, 코파 탈락후 메시 입에서 나온 말 때문에라도 이번 시즌 발롱도르는 힘들거같습니다. 상은 여론이 결정하는건데(기자단의) 메시의 이번시즌은 여론에 악영향이 있을만큼 기억에 남는 실패가 많았으니...

반다이크가 대단하긴한데 이번 발롱도르는 메시라서 저평가 당하는거라고 밖엔..

저시즌 딩요는 스탯이 다가 아닌거처럼 저번시즌 메시도 스탯이 다가 아닌 활약이라. 근데도 스탯이 저수준..

잘한건 당연히 1819메시인데, 개취로 경기보면서 재밋다고 느낀건 0405딩요(그냥 저 시즌 바르셀로나 경기 자체가 재밋긴 했음)인듯

저는 딩요...

딩요는 개인기 퍼포먼스가 임팩트로 각인되서..

51골 넣고 다른 선수랑 비교당하는건 메시이기 때문에 가져가는 원죄같은 개념인듯...

팬으로서 보는맛은 딩요

감독이면 메시

메시 아니고 다른 선수가 51골 넣었으면 만장일치 발롱일듯 ㅋ

메시는 메시인것도 맞지만 전성기 메시도 아니고, 저 시절 딩요의 퍼포먼스가 이번 시즌 메시와 비교해서 굴욕소리 들을정도의 활약은 절대 아닌데...
그리고 굳이 꼽아야한다면 딩요는 시즌 단위 성과물로는 05-06이 더 대단하지않았나싶네요

딩요가 씰룩골, 오사수나전 오버헤드등 기가막힌 득점을 해낸건 사실이지만..

올해메시가 센터하프에서 밀집수비 돌격능력이 떨어졌어도 온볼파괴력에서 압승이라고 봅니다.

리버풀전에서도 3:0경기에서 자신이 할건 다 했죠. 일단 퍼포먼스는 메시가 좀 나은듯.

득점 다양성이나 프리킥득점 키패스 등등 2선 공미의 스탯적 부분으로만 봐도 메시가 낫구요.

당해 성과도
챔스8강 리그우승
챔스4강 리그우승

비슷하지만 메시 근소우위라고 봅니다.


정리하면 메시 우위 아닐지.
04-05지뉴사 퍼포먼스적으로 비벼보려면 메시가 밀리는시즌은 2007년 이후엔 로마참사시즌외에 없는거같네요.

보는 재미조차도 메시라서 폄하당하는 면이 있다고 봐요. 메시의 스킬이 후달리는 것도 아니고, 득점과 도움 뿐 아니라 올 시즌 프리킥 득점 유럽 1위, 찬스메이킹 유럽 1위.. 올 시즌 공격포인트만 70개인데... 한 시즌 91골같은거 하고 나니 팬들도 감흥이 없어진거죠. 챔스에 대한 팬들의 갈망도 (개인스탯은) 기본이니까 챔스 우승해야지 하는 요구인거고... 

갑툭튀한 선수가 저러면 진짜 엄청난 시즌에 보는 내내 재미있었다고 평가받을듯..

멧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