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바우두가 국대로는 네이마르 압살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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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7:55:41
네이마르 득점2위 예선빨이지 본선에서는 게임도 안되죠
코파만해도 히바우두 당시 호돈 호마리우 제끼고 mvp먹고 발롱탔죠
그전에 98월드컵에서 3골2어시로 준우승에 일조했죠
2002월컵은 8강까지 히밥이 이끌었고 히밥골없음 조별에서 브라질탈락할뻔했죠
16강에서 선제골이자 결승골박고 벨기에한테2대0승 [2번째골은 호돈]
8강 선제골 2번째 딩요가 골박으면서 2대1역전승에 일조했죠
여기까지보면 누가 제일잘했냐하면 히바우두가 단연이었죠
4강에서 호돈의 골로 터키이기고 올라간후
결승전에서 위협적인 패스와슛으로 압박했죠
2번째 호돈의 쐐기골을 욕심안부리고 흘러주었고요
호돈이 4강 결승활약 높아서 그렇지 2002전경기숫자 평점으로 따지면 히밥이 1위였죠
컨페더레이션컵도우승했죠
네이마르는 2014캐리했지만 8강에서부상당하고끝났죠
코파도 부상으로 못나갔죠
2018월컵도 8강에 그쳤죠
그외에 컨페더레이션컵우승 및 올림픽금메달2번이 전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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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코파 아메리카의 경우 저는 라이브로 못 봤지만 히바우두가 캐리해서 유명한 대회였죠. 그 대회 활약이 가산점이 되서 히바우두가 발롱도르-피파-월드사커지 선정 올해의 선수상 모두 수상하기도 했구요.
호나우두가 터키전 결승골 넣은 이후로는 스포트라이트가 호나우두 vs 올리버 칸의 대결 구도로 쏠렸어서 힘들었겠지만, 개인적으로 2002 월드컵 골든볼 히바우두가 받았어도 됐다고 보네요. (그 대회 브라질이 역대 우승팀들 중 대진운도 괜찮은 편이었고 7전 전승으로 무난히 압살해서 티가 덜났지만) 우승하는 과정 중에 가장 힘들었다고 할 법한 구간인 벨기에전, 잉글랜드전은 히바우두가 더 빛났었죠. 그렇다고 터키전이나 결승전에서 히바우두가 못한 게 아녔고.. 결승전에 나온 호나우두 두 골은 히바우두가 어시스트성 플레이가 나오기도 했구요. 첫 골은 올리버 칸이 막기 힘들 정도의 슛으로 리바운드된 공을 노릴 수 있게해줬고, 두 번째 골은 욕심 안 부리고 잘 흘려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