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펜딩 보니까 밀란은 진짜

여러가지 부분에서 정말 환장할 사실인덧..

말디니 넷스펜딩은 눈물나는수준 ..

랑닉은 이적자금 70m 받는다마다하는데
말옹한테 그 돈 쥐어줬으면 잠동으로도 진작 챔스갔다고봅니다

저는 당시로써는 나름 합리적인 영입을 했다고 생각해요.

단지 영입된 선수들이 밀란와서 터졌어야 하는데 (예전 카카가 그랬듯이) 하나같이 다 망해버림.......

진심 하나같이 다 망해버림........

미앤파는 레전설급으로 길이길이 기억될듯 

저도 처음에 잘못본줄 알았네요...
저 돈 다 어디간건지ㅠㅠ

이적료말고 클럽 전체의 지출, 수입으로 보면 밀란이 맨유보다 더 적자규모 클것같아요.
양구단간 연봉규모 차이가 나긴하는데 이적료 외 수익차이가 더 압도적.
밀란은 에버튼 웨스트햄 샬케보다 수익이 낮은 수준이라

첨에는 애매?한 젊은 선수들 영입해서 월클은 아니더라도 리그 정상급 선수들로 터지고 2,3위권 꾸준히 유지후 챔스 16강 8강정도 찍고 빅네임들 영입하려던 계획이었던것 같은데 fail

대형마트 쇼핑형 이적시장 보낸거 같음

적당히 싸다고 잔뜩 사서 결국 돈을 아낀게 아니라 엄청 씀

1월클 >>> 10쩌리
보드진들 뼈에 새겼으면...

덤앤더머 단장 둘이 이적시장 열리기도 전에 백방으로 뛰면서 정말 최선을다해서 만든 결과물이었단게 포인트. 이때 느낀건 영입대상 선수가 적절한 가격에 협상이 빠르게 완료되면 뭔가 이상하다는거.. 

근데 이적료는 빙산의 일각이고 해마다 나가는 연봉지출의 규모가 더 크긴하죠

아무래도 밀란은 연봉지출까지 하면 그정도는 아니고 더 내려가긴 할거라

물론 많이 썼다는건 달라지지 않지만요 ㄷㄷ 

확실한 A급 한 명이(그 대상이 선수가 아니라 감독일지라도) 어중간한 B급 선수보다 좋다는걸 여러 팀들이 증명하고 있죠.

클럽 1년 예산의 60~80%가 선수 주급인데 

맨유 같은 팀은 1년 예산이 500m이 넘어가는 팀이라 이적료는 새발의 피이긴 할겁니다.

이적료만 따져선 안되는 이유죠.  

 적당히 비싼 애들만 잔뜩 데리고 왔다가 피봤다는 거 방증한 거죠... 그래서 더 슬픔..

로로무콘 ㄷㄷㄷ 시절

지금음 로마뇰리빼고 살아남은사람이 없음

그 로마뇰리도 아쉬운 평가받음

밀스날팬인데 아스날보다도 못한 클럽임.아직도 81년생 즐라탄한테 기대는거보면 사이즈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넷스팬딩 레전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