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는 이번에 나온 벵거의 자서전에서 자신의 이름이 한번도 언급되지 않는 이유를 잘 알고 있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자신이 아스날을 만날 떄 그들을 많이 이겼기 때문이다.무리뉴는 벵거의 새로운 자서전에서 그가 언급되지 않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제가 벵거의 서적에 없는건 아마도 그가 절 많이 이기지 못했기 때문이죠"
"당신이라면 12~14번 정도를 이기지 못한 상대에 대해 그런 챕터를 따로 쓰지 않겠죠."
"애초에 왜 그가 자신의 자서전에서 나에 대해 말해야 하나요?"
"그 책은 읽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전 그의 책에 제가 없다는걸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무리뉴는 벵거를 "실패 전문가" 라고 불렀던 적이 있으며, 벵거의 아스날에서의 천번째 경기에서 그를 6-0 으로 격파하기도 했다.다만 무리뉴는 벵거와의 전적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긴 했지만 그에게 2패를 당하긴 했다.
한번은 2015년 커뮤니티 실드였고, 두번째는 2017년에 무리뉴의 맨유를 에미레이츠에서 2-0 으로 이겼었다.
다만 그들의 이런 적대감은 마지막에는 조금 해소 되었다.
그래도 은퇴하고 최근 화해도하고 같이 중계도하고했는데...
좋게 말해주징..
벵거 은퇴후에는 서로 좋은말 해주면서 잘 지내는줄 알았는데...ㅋㅋ...
'벵거 놀리기는 못참지 ㅋㅋ' 이런 느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