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망한건 진짜 충격적이지않나요?

제 개인적으로는 레알 갈때 뭔가 쎄하긴했었네요

첼시에서 모든걸 불태웠나

첼시 마지막경기까지 하드캐리하고 가서 당연히 성공할거라 봤는데

근데 또 시점은 모르지만 부활하긴 할것 같음..

카카나 토레스가 더 충격적이긴 했어요. 눈에 띄는 아주 큰 부상은 없어서 왜 갑자기 저렇게 못해진거지... 이랬죠. 아자르는 돼지가 된게 아주 눈에 잘 띄어서 그러려니 함.

에투가 경고 했으나..

릴에서도 그렇게 성실하게 자기관리에 몰두하는 스타일은 아니긴 했습니다. 즐겜러 유형에 가까웠는데 그래서 콘테나 카펠로마냥 좀 빡빡하게 선수 관리 해버리는 감독들이 아자르 입장에서야 다소 짜증날 수는 있겠지만 아자르를 롱런시키기에 가장 알맞는 감독(전술에 관한게 아니라 그저 아자르 관리의 측면에 있어서) 유형이라고 생각했었지요.

반면 지단은 또 그렇게 선수들 평소 생활 패턴까지 쪼는 유형은 아닌걸로 알고 있는지라 아자르 관리라는 측면에서 그냥 지나치게 믿어준게 아닌지..(저 정도까지 높은 클래스에서 선수생활 한 놈이면 알아서 자기 관리 잘하겠지 싶었을 듯) 뇌피셜으로나마 추측하고 있고 아자르는 그렇게 쪼는 사람이 없으니 그냥 되는대로 생활하다가 몸이 망가진게 아닌가 싶네요.

적응기 정도는 있을줄 알았는데
엄청 큰 부상이 있던것도 아니고 언제까지 적응만 할껀지 참...

베일은 그래도 챔스도 들고 열일하던 시절 있었는대 ㄷㄷ

아자르 그는 과연 반등 가능할 것인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