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이 빡시긴 빡신게

매년 빅6에 중상위권 3팀 가지고 경쟁이니...

리그평준화가 자리잡히면서
기존의 빅클럽들이
조바심이 심해진듯 합니다..

최근 리그 우승-준우승팀들이 워낙 독보적이어서 티가 안나는거지 3위 이하 팀들은 매경기가 살얼음판일정도로 중상위권팀들이 많이 치고올라왔고 실제로 맞불놓아서 이기는 팀들 늘어나고있죠

빅6 + 레스터, 에버튼까지 거의 8팀 정도는 타 빅리그라면 챔스권 가능할지도요

올시즌은 코로나로 인해 좀 특수한 시즌이라

 순위표에 뻔히 승점이 보이는데도 일단 2연패쯤 해서 순위 쭉 떨어지면 언론에서 득달같이 달려들죠. 언론이야 원래 그런거라 쳐도 구단주들도 돈 쓴만큼 기대하는건 알겠지만 다른 팀들도 다 그만큼 쓰고 있다는걸 생각해야함. 

로드리고가 리즈간 것만 봐도 PL위엄아닌지...

 올버햄튼 타리그가면 챔스권 경쟁할듯 .

상위팀은 크게 차이 안 난다고 보는데 그 아래팀들 스쿼드가 큰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발렌시아서 주전이 승격팀 리즈가고 하는거보면 돈이 잘 돌긴하죠. 내려오긴했어도 챔스3번 우승한 안첼로티와 레알,뮌헨서 뛴 하메스 로드리게스도 에버튼에 있는거봐도 그렇고

유벤투스 떼어다가 이피엘 가져다 놓으면 구단 규모 딱 아스날이랑 비슷합니다. 돈 엄청나게 쓰는 리그죠

확실히 기존의 강팀들 외에 중하위권 팀들도 거의 다 개개인 기량이 좋은 선수들이 많아지고 전술적으로 괜찮은 축구들을 함. 예전 EPL은 몇팀 외에는 투박하고 뻥축구 팀들이 많았는데

 돈을 많이 쓰는 만큼, 압박도 주니까요

근데 의외로 감독들 부임기간은 평균적으로 세리에가 더 짧지않나요 ㄷㄷ

이번시즌 교체카드 3징쓰면서 선수들 과부하 걸린것도 한몫할듯

평준화는 유로파 챔스보면 알듯요

확실히 그런면이 있죠 지금 밀란이 재정적으로 돈을쓰기 곤란한 상황인거 감안하더라도 피엘 중위권클럽도 밀란보다 돈을 많이쓰는데....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근데 리그앙이면 모를까 울버햄튼이나 레스터시티는 타리그에 가도 챔스권은 애매함 ㅋ 레알 바르샤 꼬마 고정에 1자리남고 유베 인테르 2자리 고정에 나폴리 로마 아탈란타 밀란 라치오 재끼고 챔스권 불가능해보임 분데스도 뮌헨 돌문 라이프치히 빼면 1자리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