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예전에 프리미어리그가 탈출하던게 유럽버전으로 바뀐듯.

 예전에 프리미어리그 창단된것도 

1부리그에서 번돈으로 하부리그 전체를 떠받들고있으니까

막상 우리가 번돈으로 왜 저렇게까지 먹여살려야하냐라는 근본적인 문제로 탈출한건데

지금 딱 돌아가는게 저사건이랑 비슷한듯.

그냥 유럽에 거대 클럽끼리 아니 우리가 돈벌어다 주는걸로

대체 어디까지 먹여살려야하는데? 라는 공통적인 의문이 있었을거같네요.

거기다가 유에파가 자꾸 뭐 추가하고 뭐 추가하고 하면서 일정만 복잡해지고

자기들은 끌려가는 입장인것도 맘에 안들었을거고.

그틈을 미국 자본이 잘노리고 들어간듯.

이게 되든 안되든 유에파내에서 힘싸움구도가 바뀔듯.

향후에 유럽에 빅클럽들이 주도권 가져가겠네요.

이게 긍정적일지 부정적일지는 아직은 잘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