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도 1,700m 투자 협상했다가 불발되었었네요
라리가가 CVC 캐피탈에서 투자받는다는 기사에 이 회사가 세리에도 협상했다가 초기에 구단들 반대로 실패했었다고 되어있어서 찾아보니
지난 해 10월 세리에A와 이번 라리가 투자하는 CVC Capital Partners와 Advent International 그리고 이탈리아 펀드 FSI가 컨소시엄으로
세리에 미디어 사업권을 관리하는 새로운 회사를 만들고 이 회사 지분 10%를 컨소시엄이 받고 대신 1,700m을 제시해서 단독 협상에 합의했다가
20개 중 14개 이상 클럽의 동의를 받아야하는데 유베, 인테르, 라치오 등 7개 구단이 반대했고 질질 끌어오다가 결국 올해 2월경에 불발되었던 일이 있었네요
라리가랑 차이가 있는게 일단 이번이랑 금액 차이도 있지만
이때 해당 신설 회사가 세리에의 중계권과 커머셜 사업 전부를 관리하는 경우였던것 같고, (라리가는 중계권 라리가가 계속 관리)
구단들은 중계권 그냥 입찰들어오고 있는 DAZN 이랑 SKY에 중계권 파는게 더 낫다고 불발 되었던 모양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11-18/serie-a-is-said-to-near-sale-of-2-billion-stake-to-cvc-advent
https://www.reuters.com/article/serie-a-ma-idUSL1N2KM231
https://www.sportspromedia.com/news/serie-a-cvc-advent-fsi-funds-juventus-inter-laz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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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이 작긴한듯
정교하게 계산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