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 시절) 루카쿠 vs 이카르디

주관적으로

루카쿠 : 관우, 장비, 조운, 강유 느낌

이카르디 : 위연, 마대 느낌

이카르디요

냉정하게 한창 잘할때는 케인부럽지 않을정도의 수준이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뭐 잘 모르겠지만..

선수종합능력치는 루카쿠가 위일수있어도
큰경기에는 이카르디가 나음

역습상황에서는 인테르에서도 좋진 않았어요

시야가 괜찮아서 윗선에서 공잡고 침투하는 동료들한테 찔러주는 건 되는데 기본적으로 달리기가 느린 선수라..

이카르디가 잘할 땐 페리시치랑 칸드레바 잘하던 시절에 양쪽 날개로 세워두고 크로스 참 많이했어요 순간적인 오프더볼이랑 발리,헤딩은 기가 막힌 선수라 그게 잘 맞아떨어지기도 했구요

이카르디가 진짜 무서웠었던 기억이 나네여

 황의조 보면 이카르디 생각남 역습엔 어울리지 않고 몸싸움 보다는 속이는 동작으로 마킹 벗끼고 득점하는

박스안에 공만 가져다주면 어떻게든 슈팅만들고 골 만들던 이카르디를 굉장히 높게 평가하지만 루카쿠가 비교라면 루카루 승이죠

루카쿠는 비대칭전력이었다 보고 갈수록 만개해서 절정기량으론 루카쿠의 우위라 봅니다

이카르디는 갑자기 한대 맞는 느낌인데 루카쿠는 90분내내 계속 처맞을거같은 느낌이라 루카쿠가 더 파괴적인듯

이카르디는 느린게 아쉽죠
루카쿠는 폭주전차라 ㄷㄷ
다만 특정 상황에선 이카르디가 더 낫기도

그냥 루카쿠가 더 잘하는거같아요

쉽게 말하면 루카쿠 있을때

리그우승, 유로파준우승 했죠.

비교는 이걸로 끝.

심지어 루카쿠 캐리라 해도 이상하지 않음

이카르디 시절보다 루카쿠 시절이 스쿼드가 더 낫다라는 생각인데 당시에 상대하는 팀 서포터가 느끼기에 이카르디에게서 루카쿠 이상의 압박감을 받았습니다 여러모로 세랴에선 비호감이지만 당시 폼은 노다웃이네요

이카르디는 똥볼도 유효슈팅으로 만들 수 있는 꼭짓점을 찍는 천상 스트라이커고 루카쿠는 좀 더 공격의 첨병 느낌 본인이 공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이끌어나가죠

밀란 팬인데 상대로 만난거는 이카르디가 더 무서웠습니다 이상하게 더비전에서 이카르디가 미쳐날뛴 경기가 많아서

성적 보정도 있겠지만 파괴적인건 루카쿠 쪽인 것 같네요
근데 이카르디 뛰고 있으면 언제든 골이 들어갈 수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카르디 공 안잡아도 골문 근처에서 보이면 무서움
루카쿠 아무대서나 공잡으면 무서움

정점 기준으론 그냥 루카쿠가 압도적입니다

 이카르디 시절 멤버도 생각해야...ㄷㄷ

박스 안에선 이카르디
밖에서는 루카쿠